[Oh!쎈 톡] ‘뭉뜬’CP “가장 트와이스다운 매력폭발..특히 모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0.17 16: 30

걸그룹 트와이스가 ‘뭉쳐야 뜬다’ 멤버들과 생애 처음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났다.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의 김용만외 3명은 최근 트와이스와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패키지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패키지여행은 일반인 없이 트와이스와 김용만,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이 여행했다.
‘뭉쳐야 뜬다’의 성치경 CP는 OSEN에 “트와이스와 멤버들의 나이차가 있어서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내고 잘 어울렸다. 김용만이 멤버들 이름을 못 외웠는데 여러 가지 노력을 했다”며 “다들 재미있게 지내다 왔고 무엇보다 트와이스가 가장 트와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했다.

김용만은 트와이스의 채영 아빠보다 2살 많은 사실이 밝혀져 당황했다는 후문. 트와이스와 멤버들이 나이차도 많이 나고 세대차이도 있었지만 잘 어울려 패키지여행을 다녀왔다고.
성치경 CP는 “개개인의 매력이 잘 보이는 것 같다. 특히 여행 초반에는 모모의 캐릭터가 잘 보였다. 모모는 애교가 많고 무서워하는 게 많더라. 케이블카부터 놀이기구 타는 걸 무서워하는 캐릭터더라”라고 했다.
또한 트와이스는 해외 공연을 다닌 적이 있지만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하는 건 ‘뭉쳐야 뜬다’를 통해서 처음이다. 성치경 CP는 “방송이긴 하지만 이렇게 여행 다닌 게 처음이라 굉장히 좋아했다”고 전했다.
한편 ‘뭉쳐야 뜬다’ 트와이스 편은 1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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