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중지 미러는
코브라와 독수리가 싸우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게재했다.
독수리가 먹이를 발견하고 땅으로
재빨리 내려오지만, 코브라의 화만 사게 되었다.
독을 품은 코브라가 공중으로
솟구쳐 오르며 공격하는 바람에
독수리의 사냥 계획은 실패했지만,
다행히 ‘뱀 사냥꾼’ 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독니에 물리지는 않았다.
독수리는 나무에 숨어있다가 급습을 했지만,
두 포식자들의 결투는 10분 이상 계속되었다.
보통은 독수리가 이길 싸움이지만,
코브라의 대치능력 때문에
실망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두 동물의 몸싸움은 인도의
방갈로르에서 아마추어 사진사
비크람 라메시에 의해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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