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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매력티비’에 출연 중인 구구단의 나영이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온스타일 ‘매력티비’에서는 구구단의 나영이 구구단 멤버들과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부터 석고 방향제를 만들거나 야시장에 놀러 가는 등 흥이 넘치는 일상을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나영은 구구단의 메인 보컬 해빈과 함께 장을 보고 다이어트 저칼로리 요리를 만들었다. 닭 가슴살 볶음밥과 곤약 쫄면 만들기에 도전한 해빈은 수준급 요리 실력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나영도 레시피를 충실히 따르며 맛있는 요리를 완성했다.

나영은 구구단의 귀염둥이 미나와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영은 미나와 함께 캔들과 석고 방향제를 만드는 공방에 가서 평소 좋아하는 향기를 담아 완성했다. 이날 만든 방향제와 캔들은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선물한다고 깜짝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나영은 미미와 함께 서울 한강변에서 열리는 밤도깨비 야시장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나영과 미미는 맛있는 음식을 파는 푸드 트럭, 감성적인 버스킹 음악, 그리고 한강변의 낭만적인 분위기에 매료돼 한껏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나영은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웃음을 자아내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말미에는 “곧 구구단이 데뷔 1주년을 맞이하니 많이 축하해달라”고 전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나영이, 구구단과 매력티비가 되겠다”고 데뷔 1주년을 앞둔 소감을 남겼다.

나영은 해빈, 미나, 미미와 각각 다른 체험을 했지만 시종일관 특유의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케미를 이끌어냈다.

한편 나옹홀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구구단의 나영이 출연하는 ‘매력티비’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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