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암호화폐 이야기] 비트코인 상승에 따른 금수요 변화 분석, 美 SEC의 ICO에 대한 경고, 비트코인 구입을 위한 전재산 투자 우려
안녕하십니까?? @seunglimdaddy 입니다.
해외의 가상화폐 이야기를 지금 기준으로 작성하여 공유드립니다.
다른 분들께서 포스팅하신 내용을 최대한 중복되지 않게 올리려고 노력중이나 혹여 중복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너그러히 양해부탁드립니다.
◎ 비트코인 상승에도 금 수요에는 영향이 없음
출처 : https://www.ft.com/content/7c025b17-beba-36cc-9145-26db83a838d2
국내에서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상승에 따라 금융시장중 증권시장에서 자금 이탈이 눈에 보일 정도인데요. (증권시장에는 금리, 국민연금 등의 다른 이슈도 있지요.)
과연 전세계적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상승이 금수요에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골드만삭스의 분석 결과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부 금의 가격 하락은 있었지만, ETF에서 금의 유출은 없었으며, 현재 수준은 2013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는 금과 비트코인에 대한 고객 수요층이 틀리기 때문이라는 일부 주장도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의 증권시장과 암호화폐 시장과의 상관관계는 어떨까 궁금하네요.
◎ 미국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ICO에 대해서는 경고
미국에서 비트코인 선물이 출시될 정도로 일부분 암호화폐에 대해 인정을 하는 반면, ICO에 대해서는 SEC에서 경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ICO에 대해서는 SEC에 등록하도록 되어 있지 않다보니,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데 제약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미국에서 비트코인 구매를 위해 모기지 인출 또는 신용카드론 사용 우려
출처 : http://www.businessinsider.com/buying-bitcoin-with-mortgages-credit-cards-2017-12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미국에서 지금 집을 저당으로 한 모기지를 인출하거나, 신용카드론을 사용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이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함에 따른 것에 기인하는데요. 보도에 보니 비트코인 지지자들도 이러한 부분은 우려된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집을 팔아 캠핑을 하면서 비트코인 초기에 투자한 유럽에 한 가족은 있었지만, 일부가 아닌 그 사례가 다수가 되면 저 또한 우려가 될 것 같습니다. (전에 집팔아서 비트코인에 투자한 가족이 한 4개월 전 일이니 그분은 수익이 좀 많으시겠네요...^^;;)
아무튼 투자는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만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팔로우와 보팅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
Cheer Up!
용감하네요.
집을 팔아서 비트를^^
결과론적으로 좋은 결과이나 애가 초등정도 밖에 안되는 가족이어서 리스크중립적인 저는 좀 이해안되었습니다. ㅎ
역시 용기 있는 자가 먹는 판인가요.. 저는 못하겠네요ㅠ
잘 읽었습니다ㅎㅎ
용기도 자기자신의 성향에 맞춰야 할듯요. 저도 못할거 같습니다. ^^;;
장투가 아니라면 너무나 위험한 시장..
장투만이 살아남는 세상인거 같습니다.
호주 집팔아서 여행간 저분에 대한 기사는 많이 나오지만 얼마에 몇 개 샀는지는 어디에도 안 나오더군요. 그게 궁금한데ㅋㅋ
ㅎㅎㅎㅎ 그렇지요??? 북유럽쪽 한분도 그런데 몇개를 얼마에 샀는지는 안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