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렉티브아츠, 23일 정오 새 싱글 ‘꽃’ 발표

기사승인 2018-01-23 09: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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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티브아츠, 23일 정오 새 싱글 ‘꽃’ 발표

싱어송라이터 크루 콜렉티브아츠가 2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꽃’을 발매한다. 또한 음원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문화인(MUN HWA IN) 채널에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싱글 ‘이 밤의 노래’ 발매 이후 새해 첫 신보를 발매하는 콜렉티브아츠는 여덟 번째 객원 멤버인 싱어송라이터 이원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콜렉티브아츠의 첫 싱글 ‘밤이 되어줄게(with유형주)’를 통해 감성적인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원우는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으로 다시 한번 대중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새 싱글 ‘꽃’은 싱어송라이터 이원우가 작사·작곡한 노래로 담백하지만 서정적인 음색이 돋보인다. 이별의 결말을 힘없이 말라 죽어가는 꽃에 비유하며, 한 편의 시 같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더불어 콜렉티브아츠는 신곡 ‘꽃’ 라이브 영상을 공개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트링 사운드와 싱어송라이터 이원우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콜렉티브아츠의 여덟 번째 주자인 이원우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공존하던 작은방 안에서 만들어진 온기와, 사랑으로 피워낸 이야기. 그 이야기의 결말은 힘없이 말라 죽어가는 꽃과 같다고 생각했다”며 “슬픔과 어둠 속에서 애써 담담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여 만들어나간 노래”라고 설명했다.

콜렉티브아츠는 23일 정오 새 싱글을 발표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문화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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