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라서 다행이야

김민정 지음 | 슬로디미디어 펴냄

한의사라서 다행이야 (내 일을 사랑할 때 사람은 한 번 더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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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7.8.30

페이지

172쪽

이럴 때 추천!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사상체질 #진로고민 #침 #한방 #한의사

상세 정보

졸업 후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할 때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김민정의 <한의사라서 다행이야>. 요즘 청년들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자신의 미래를 걱정해야 했던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우리에게 위로를 건넨다. 문과 출신 한의사가 강남에서 한의원을 개원하기까지의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우리가 평소에 알아 두면 좋은 한의학 정보도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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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뻐근하다.
너무 아픈 과거를 세세하게 들여다보기란 버겁다.
마치 시지프스의 형벌과도 같다.
피하려고 애써 기억에서 밀쳐내지만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광주 5.18을 다룬 소년이 온다를 읽은 때도 그랬다.
후벼파지는 내 속이 속이 아니었다.
직면하기 싫었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견딜 수 없어서.

5.18이나 4.3이나 사건이 아니다.
사건이라 명명하는 순간 그 속에 있었던 사람은 가려진다.
이런 사건 하나에는 수천 수만명이 연결되어 있다.
나, 내 가족, 친척, 친구, 지인… 어느 한명 연결고리가 없는 사람이 없다. 거미줄처럼 엮인 그 사건은 곧 내 사건이 된다.

그래서 마주하기 두렵고 겁이 난다.
일상에선 한발 물러서 보고 느낄 수 있으나 그 장소에선 고개를 돌릴 수가 없다. 그저 눈시울이 뜨거워질 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시해야 한다. 마주할 용기가 필요하다.
겁쟁이인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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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의 <한의사라서 다행이야>. 요즘 청년들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자신의 미래를 걱정해야 했던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우리에게 위로를 건넨다. 문과 출신 한의사가 강남에서 한의원을 개원하기까지의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우리가 평소에 알아 두면 좋은 한의학 정보도 함께 소개한다.

출판사 책 소개

미래가 불안한 당신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때 진정한 나를 발견한다


요즘 청년들은 어려운 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취업, 결혼 등 다양한 것을 포기해야 하는 세대를 지칭하는 'N포세대'라고 불리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 무엇을 선택하기도 전에 포기부터 해야 하는 세대인 것이다. 그렇기에 스스로가 부족하고, 끝도 없는 터널을 혼자 걷는 듯한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다.
≪한의사라서 다행이야≫는 요즘 청년들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자신의 미래를 걱정해야 했던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우리에게 위로를 건넨다.

문과 출신 한의사가 강남에서 한의원을 개원하기까지의 성장 스토리

명문대에서 프랑스문학을 전공했지만 졸업 후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IMF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집안 사정까지 어려워졌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때 저자는 한의사라는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고, 문과 출신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한의사가 되었다. 이렇게 정리하면 너무나도 간단해 보이지만 한의사가 되기까지 겪어온 일들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치열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저자의 경험은 많은 청년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진심으로 다가가 소통하고 치료하는 의사를 꿈꾸다

저자는 한의학을 배우면서 자신의 몸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고, 이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가지고 있었던 고질병을 치료할 수 있었다. 스스로 한의학의 놀라움을 경험했기에 믿음을 가지고 한의학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치료를 하고 있다. 또한 저자에게 있어서 좋은 사람이 되는 것과 좋은 한의사가 되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다. 거울이 맑고 깨끗할수록 더 잘 보이듯이 자신의 마음을 정진하고 닦을 때 사물이든 사람이든 더 잘 보인다고 생각한다. 사람에 대해 잘 이해를 하고 깊이가 있어질 때 진정으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내 몸과 소통하는 방법을 담다

한의학에서는 병이 생기기 전에 치료하는 의사를 가장 좋은 의사라고 한다. 저자 또한 병을 예방하며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책임질 수 있는, 교육할 수 있는 한의사가 되는 게 꿈이다. 이러한 그녀의 바람을 담아 ≪한의사라서 다행이야≫에는 우리가 평소에 알아 두면 좋은 한의학 정보를 함께 소개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줌과 동시에 건강에 대한 한의학적 관점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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