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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서초, 뱅뱅사거리에 10번째 '비즈니스 호텔' 오픈

등록 2017.03.24 11: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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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최적화 공간마련…지역 인프라 활용 상품으로 경쟁력 확보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오는 4월1일 강남 중심지인 뱅뱅사거리에 10번째 호텔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로, 2013년 11월 첫 호텔을 선보인 후 3년만에 10번째 호텔을 오픈하게 됐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지하 1층, 지상 27층에 305실의 객실과 114석의 규모의 모던 앤 캐주얼 뷔페인 카페(cafe), 비즈니스코너,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담당해 모던함과 공간의 실용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6~27층에 위치한 객실은 ▲스탠다드 ▲디럭스 ▲그랜드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객실에는 최고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복원력을 가진 헝가리산 거위털 침구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장기 출장고객을 위한 전용라운지와 다양한 크기의 회의 공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설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중·소규모 비즈니스 연회장도 마련돼 있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지난 3년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와 개별레저관광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라스테이 서초가 위치한 강남 뱅뱅사거리 인근 지역은 첨단 비즈니스 중심지로 비즈니스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적화된 시설을 갖췄다.

 소규모 용도로 사용 가능한 미팅룸과 최대 7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차별화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운영하며, 장기 투숙 고객을 위한 별도 라운지를 조성해 셀프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세탁실(6층)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신라스테이 서초는 인근 지역의 다양한 도심 내 관광 코스를 발굴해 내국인과 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해외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엄브(엄마들의 브런치)족'으로 인기 높은 모던앤 캐주얼 컨셉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도 114석 규모로 선보인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5층 전층은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한 미팅과 연회 공간으로 별도 조성했다"며 "비즈니스 미팅이나 중·소규모 모임, 세미나, 기업 행사 등 다양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총 6가지 타입의 미팅룸과 연회장 전용 시설을 완비했고 LCD프로젝터 및 스크린, 유·무선 인터넷, 최신 음향 장비 등 최적의 시설도 갖췄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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