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s of Caliban은 이번에 나온 신작 호루스헤러시 소설임.

스마 포럼에 누가 프롤로그를 요약해 올려서 번역해봄

(원 출처 : http://www.bolterandchainsword.com/topic/322826-angels-of-caliban-spoilers/)

프롤로그

시점 : 970, M30. 대성전 중. 칼라스 타이폰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됨.

테라 근처에 있는 Zaramund 행성에서 인류제국에 반란을 일으킴.

자라문드는 테라 근교의 행성이라 테라를 위협하는 위치에 있음.

호루스가 루나 울브즈와 데스가드를 이끌고 행성을 재점거함.

이 때 루서가 지휘하는 다크엔젤 파견대도 긴급호출을 받고 지원 왔음.

다크엔젤 부대는 호루스를 도와 함께 자라문드 행성을 제압하는데..

사실 라이온이 명령을 내려서 이들은 칼리반을 벗어나면 안 되는 상태였음.

호루스의 기함 벤지풀 스피릿에서 승전 축하연이 열림.

호루스가 같이 싸운 마린들의 영웅적 모습을 칭찬함.

가비엘 로켄도 여기 있음. 나중에 Grey Angel 오디오 스토리에서 로켄과 루서가 어떻게 서로 알고 있는지 설명해주는 대목.

루서와 타이폰이 대화함. 에레부스도 잠깐 등장함.

타이폰은 이 시점에서 이미 너글에 전향한 상태

에레부스와도 어느정도 같이 뭔가를 꾸미고 있음

연회는 계속 진행되는데 갑자기 특별손님이 나타남.

바로 라이온.

자라문드 근처에 있었는데 자기 휘하 다크엔젤이 멋대로 참여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모양.

라이온은 루서에게 왜 자기가 명령한 대로 칼리반에 있지 않았느냐며 문책함.

호루스가 대신 루서를 감싸주려고 하지만  라이온은 귓등으로도 안 들음.

호루스한테는 신경 끄고 무례하게 대함.

라이온은 다크엔젤 부대에 칼리반으로 복귀할 것을 명하고 루서 등의 함대 지휘권을 박탈함.

자기 명령 없이 또 맘대로 나가지 못하게.

그리고 연회장을 떠남

라이온이 퇴장한 후 타이폰은 다시 루서에게 말을 검.

나중에 루서를 이용하려고 미리 환심을 사놓으려는 것 같음.

3줄요약 

루서 : 마 테라는 지켜야하지 않겠습니꺼!!

라이온 : 아닥하고 복귀 ㄱ

타이폰 : ㄱ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