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소속사와의 계약 분쟁에 휩싸인 가운데 강다니엘의 변호인이 이번 사태에 승리가 관련됐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11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선 강다니엘 사건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4월 솔로데뷔를 앞두고 강다니엘이 현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위한 내용증명을 보낸 가운데 소속사 측은 “회사와 아티스트간의 오해가 있으며 원만하게 합의하도록 노력하겠다”란 뜻을 밝혔다.
이에 강다니엘은 직접 팬 카페를 통해 소속사와의 갈등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다음 날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그러나 이번 분쟁에 승리가 관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은 더욱 거세진 바. 이에 강다니엘의 변호사는 “사실무근”이라 일축하며 “(강다니엘이) 따로 승리를 만나거나 버닝썬 클럽에 간 적이 전혀 없다. 워너원 콘서트를 두 번 정도 했는데 승리가 선배로서 왔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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