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지·근린공원·백석천 복원 의정부시 민선 6기 3년 대표 성과"
의정부시는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및 직동·추동근린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의정부시 산곡동 396번지 일원 62만1774㎡에 오는 2019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3824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30일 민·관 공동 출자법인 사업협약 및 법인을 설립했다. 오는 10월 사업 시행승인 고시 후 2019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직동공원은 민간자본 1163억여원을 투입해 42만7617㎡, 추동공원은 민간자본 1320억원을 투입해 86만7804㎡에 공원시설과 비공원시설을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의 경우, 2016년 2월 사업의 타당성이 확보돼 예비타당성 조사가 최종 통과돼 2023년까지 도봉산역~장암역~탑석역~양주 고읍지구까지 14.99㎞ 구간에 6337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일자리센터는 시청, 의정부역, 회룡역, 동 주민센터 등 17개소의 센터를 통해 구인·구직자 취업·알선,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취업률을 제고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은 의정부시 금오동 캠프 에세이욘 부지에 오는 2020년 10월까지 건립할 예정으로 착공했다. 대학교 정원은 702명이며, 병원은 1234병상 규모이다.
시는 학력향상과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공립단설유치원 4개원, 초·중·고 68개교, 9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국도 39호선 양주시계~의정부 가능정수장 입구 구간의 도로를 확장하고 장암동 아일랜드 캐슬 앞 도로 확장, 상도교~호장교간 도로 개설, 시 일원대로 3개 노선, 중로 10개 노선, 소로 5개 노선 등 도시계획도로도 개설하고 있다.
또한 시는 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 백석천 사후 모니터링 용역, 부용천 정비사업 용역, 장암천 소하천 및 안골천 소하천 정비사업, 분두천 개수공사, 쌍암천 보수보강사업 등 지방·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CRC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엘리트 체육 육성 지원, 각종 도서관건립, 의정부컬링장 건립, 캠프 라과디아 체육공원 조성사업 추진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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