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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중문화 전문가가 알려주는 성 역할의 변화. 저자 잭 마이어스는 뉴욕대학교에서 미디어 생태학을 전공한 대중문화 전문가다. 수백 개의 기업에서 미디어 및 테크놀로지 트렌드 고문을 맡기도 했으며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이기도 하다. 저자는 미국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영화 등에서 변화하는 남성상의 모습을 기반으로 앞으로 남자들은 공감지수와 감성지수를 높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먼저 위기의 남자들에 대해 얘기하며 남자가 지배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성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예로 들며 이제 사회 어느 곳이나 여성의 지위가 급속도로 부상하고 있음을 소개한다. 그리고 각종 미디어와 매체를 통해 드러나는 변화하는 남성상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시트콤에서 등장하는 남성들의 모습과 너드와 긱스에 대한 재조명, 그리고 대중매체를 통해 드러나는 페미니즘적인 캐릭터들을 소개한다.

남자들이 가사 노동을 받아들이기까지 역사적 사회적 변화를 설명하고 지위 상승을 통해 여자들이 어떻게 투쟁해왔는지에 대해서 얘기한다. 그리고 남성들의 고유 분야로 여겨진 정치 분야에서도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여성 정치인들에 대해 소개한다. 다양한 여자들이 들려주는 남녀 성 역할의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얘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미래 남성상에 대해 예견하며 현존하는 마지막 모계사회로부터 우린 무엇을 배울 것이고 앞으로 남자들은 어떠한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얘기하며 책을 마친다.

출판사 책 소개

마초맨보다 초식남이 대세인 시대
감성지수와 공감능력이 높은 남자가 살아남는다!

“남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남자들이 지배하는 사회가 무너지고 있다!

남자는 동굴에 살던 원시사회 이후로 줄곧 여자를 지배하고 소유하는 존재로 여겨왔다. 그런데 오늘날 여자 중심으로 권력이 이동하는 현상이 눈에 띄게 드러나면서 뿌리 깊은 남자 중심 사회가 빠르게 흔들리고 있다.
남자들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여자들은 이제 부질없는 희망을 거두고 남자들이 독점했던 기득권을 조금씩, 그러나 거침없이 빼앗고 있다. 오늘날 권위적으로 통제하고 억압하거나 달콤한 말로 사탕발림하는 남자들을 마냥 지켜보고만 있을 수동적인 여자는 많지 않다. 사랑에 충실하지 않고 무책임한 남자들, 남자라는 이름 아래 진심으로 대화하거나 마음을 나눌 역할을 거부하는 그들에게 한없이 너그러울 수 있는 여자도 많지 않다. 좋은 남자란 더 이상 경쟁자를 물리친 승리자도 아니고 권력을 쟁취한 엘리트도, 성적인 매력을 철철 흘리는 마성의 남자도 아니다. 그러한 시대착오적인 생각은 남근을 숭배하는 원시부족의 우상이나 주문 속에, 혹은 그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의 환상 속에나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들과 그들이 지배하는 사회는 철 지난 가치관과 관습들로 자신들만의 성벽을 세워놓고 들어앉아 여자의 능력과 가능성, 그것에 맞춰 빠른 속도로 변하는 이 시대를 애써 모른 척하고 있다. 그렇게 안락한 태도로 세상에 대한 책임이나 성찰도, 조금의 후회도 없이 오랫동안 지켜온 기득권과 권세를 행여나 놓칠까 꼭 붙들고 있다. 여러 세기 동안 굳건히 버텨온 그 가치관의 벽은 오늘날에도 여자들이 여러 영역으로 진출하는 것을 가로막는 요지부동의 장벽이 되고 있다. 앞으로 남자들은 앞으로 여자들의 지배와 통제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커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매우 위태위태한 남자들의 운명을 이야기하며 나비의 고치와도 같은 그 운명을 과연 그들이 깨뜨리고 더 높은 단계로 비상할 수 있을지, 남자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탐색해본다.

이 책에서 집중한 문제들
• 현재와 미래의 시대에서 ‘진짜 남자’란 누구인가?
• 남자들이 지배하는 세상은 왜 내리막길을 가게 되었을까?
• 남녀가 균형 있게 함께하는 행복한 삶이란 어떤 모습일까?

남자들이여 생존을 위해 변화하라!
미국 대중문화 전문가가 알려주는 성 역할의 변화
그리고 미래의 남성성에 대해 살펴본다

저자 잭 마이어스는 뉴욕대학교에서 미디어 생태학을 전공한 대중문화 전문가다. 수백 개의 기업에서 미디어 및 테크놀로지 트렌드 고문을 맡기도 했으며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이기도 하다. 저자는 미국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영화 등에서 변화하는 남성상의 모습을 기반으로 앞으로 남자들은 공감지수와 감성지수를 높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먼저 1장의 ‘남자, 그들의 과거와 현재를 말하다’에서는 위기의 남자들에 대해 얘기하며 남자가 지배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성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예로 들며 이제 사회 어느 곳이나 여성의 지위가 급속도로 부상하고 있음을 소개한다. 그리고 2장의 ‘TV와 미디어는 어떻게 남자를 변화시켰을까’에서는 각종 미디어와 매체를 통해 드러나는 변화하는 남성상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시트콤에서 등장하는 남성들의 모습과 너드와 긱스에 대한 재조명, 그리고 대중매체를 통해 드러나는 페미니즘적인 캐릭터들을 소개한다. 3장의 ‘남자와 여자의 기나긴 권력 투쟁사’에서는 남자들이 가사 노동을 받아들이기까지 역사적 사회적 변화를 설명하고 지위 상승을 통해 여자들이 어떻게 투쟁해왔는지에 대해서 얘기한다. 그리고 남성들의 고유 분야로 여겨진 정치 분야에서도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여성 정치인들에 대해 소개한다. 4장 ‘여자가 말하는 남자, 여자들이 바라보는 현실’에서는 다양한 여자들이 들려주는 남녀 성 역할의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얘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더 이상 남자가 우월한 사회는 아니며 성 역할이 변하고 있는 시대에서 남자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그리고 소통은 어떻게 해야 할지, 가사노동의 분배는 어떻게 해야 할지, 성공한 여자 리더십의 경영방식은 어떠한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5장 ‘남자의 미래, 미래의 남자’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미래 남성상에 대해 예견하며 현존하는 마지막 모계사회로부터 우린 무엇을 배울 것이고 앞으로 남자들은 어떠한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얘기하며 책을 마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남성과 여성의 성 역할이 다변화하고 있는 과도기적 시대에서 미래지향적인 남자들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페미니즘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남자들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미래 남자의 자격이 무엇인지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