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가 말한 것, 말하지 못한 것 : 성폭력피해상담과 지원과정 분석 연구포럼> 행사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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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사회를 뒤흔든 성폭력피해자들의 ‘미투운동’이 아직,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피해자들의 용기가 무색하게 가해자들은 폭행·협박이 없었다는 이유로,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처벌받지 않았으며, 오히려 직장이나 공동체에 성폭력 사실을 알렸다는 이유로 각종 역고소 피해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들은 생존하기 위해, 다시는 이런 피해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 오히려 더 강한 모습을 가진 주체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연구소 울림은 그간의 성폭력피해와 지원과정을 보다 면밀히 살펴보기 위하여 전국성폭력상담소의 10년간 상담현황과 1년간 전국 4개 성폭력상담소의 상담일지를 분석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성폭력 피해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말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과 책임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9년 1월 29일(화) 오후 2시-5시
장소 : 창비서교빌딩 지하2층 50주년홀(망원역 1번 출구)


신청 : https://goo.gl/forms/Sz6p0Oisik355Sgl1 (선착순 마감)
문의 :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연구소 울림 장주리(02-338-2829, research@sisters.or.kr)


공동주최 : 여성가족부·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연구소 울림·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 배리어 프리 안내

- 오시는 길에 망원역 2번 출구와 건물 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중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저시력, 저청각장애인분들의 경우 앞자리로 안내해드립니다.
- 휠체어 및 감각(시각, 청각 등)장애인과 동반 1인(활동보조인 등)은 선입장이 가능합니다.

* 배리어 프리가 필요하신 분은 원활한 안내를 위해 사전신청 시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연구소에 한마디!'에 적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진행순서]

● 사회 :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 축사 : 최창행(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

● 발제

1. ‘생존’의 말하기 : 성폭력피해 상담일지의 의미와 분석
- 1년간 전국 4개 성폭력상담소의 ‘미투’, 폭행·협박 없는 성폭력, 역고소 사례를 중심으로 -
  김보화(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연구소 울림 책임연구원)

2. 성폭력피해자의 말하기 이후 : 전국성폭력상담소 10년간 상담현황과 피해자 지원과정
 김미순(천주교성폭력상담소 소장, 전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표)

● 토론

이재희(부산성폭력상담소 소장)
추지현(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이기범(경찰청 생활안전국 성폭력대책과 경정)
우옥영(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검사)
권혜은(여성가족부 권익지원과 사무관)

● 종합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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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연구소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면 적어주세요! 배리어 프리가 필요하신 분은 이곳에 적어주시면 행사 당일 담당자가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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