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화오감센터 활동연구가 방준범 인사드립니다.
오래전부터 한국내 선교사자녀 사역에 담긴 메세지는 무엇인지를 고민하던 가운데, 대학원 과정을 시작하면서, MK사역자 네트워크 총무를 사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한 연구현장 “문화오감센터”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오감센터는 ‘문화를 오고 가는 이’들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매개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MK사역자 네트워크를 통해 배웠던 연대의 정신을 잇고, 해외에서 성장하는 재외한국인 자녀들이 한국과 미래를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또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자료를 발굴, 수집, 갱신하는 연구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 하나의 장(場)을 열고자 합니다. 연구자들과 활동가들이 함께 만나고, 연결되고, 소개할 수 있는 자리, 그리고 문화오감의 시선 속에서 만나는 현장이야기를 나누는 "문화伍 감 살롱"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