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신협중앙회, 웹드라마 '투모로우 보이' 日 수출…빅스 엔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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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7.06.22. 오후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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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한국경제TV(대표 송재조)와 신협중앙회(대표 문철상)가 공동 제작한 웹드라마 '투모로우 보이'의 판권을 일본 대표 OTT(콘텐츠 사업자가 인터넷망을 통해 동영상 서비스)기업인 '유넥스트(U-Next)'에 수출한다.

유넥스트는 일본 내 3위권 안에 드는 대표 OTT 기업으로 모바일에 특화된 '월정액 주문형비디오(S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 3월에도 대만의 대표적인 OTT 기업인 초코TV에 '투모로우 보이' 판권을 수출한 바 있다.

투모로우 보이는 역경 속에서도 내일을 준비하는 꽃미남 소년가장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아이돌 그룹 빅스의 리더인 엔(차학연)이 출연해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특히 국내 방영 당시 높은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차학연은 극중 부모님을 모두 잃고 할머니와 동생 넷을 책임지는 당차고 씩씩한 소년가장 안태평 역을 맡아 열연했다. '투모로우 보이'를 통해 웹드라마에 첫 데뷔한 차학연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한국경제TV 관계자는 "동남아와 일본 지역에서의 빅스의 높은 인기가 웹드라마 판권 수출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하는 국내외 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해 웹드라마 제작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투모로우 보이는 네이버TV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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