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 - 열성적인 꼰대 

팬이면 재밌음

싸우는 적들이 다 재밌는 애들이고, 싸움은 잘하는데 꼰대라서 전쟁은 지는 모습 보여줘서 재밌음.

참고로 꼰대라 그런가 정치놀음을 존나 이상하게 함. 프라이마크가 기계교 대사한테 쿠사리 먹을 수준 ㅋ 

대숙청 이후에 아워한테 털리는거 소설 기대중 

울마 - 무난함. 

재미도 평범.

재밌는 군단하고 엮이면 재밌음. 

재미없는 군단하고 엮이면 개노잼 죽여버릭 ㅗ싶음. 길리먼 이미지랑 다르게 패드립 잘치고 싸움도 잘함 ㅋ 다른 군단에 비해 프마 말고 눈에 띄는 캐릭이 적은 듯 

화스 - 개불쌍 찐따들 

조금 재밌음 

군단 자체가 아싸라 불쌍함. 일찐들이 자꾸 괴롭혀서 빡친 아싸 자카타이가 재밌다. 

나중에 황궁공성전에서 반역파한테 빅엿먹일 거 알고 보니 재미 2배.

엠칠 - 병신재미 

예스잼 

프마부터 존나 찌질한데 기분나쁘게 찌질한게 아니라 웃기게 찌질함. 

이 새끼들은 조연까지 다 웃긴데 니 이름뭐니 물어보다가 모가지 따인 루시우스랑 

잘린 모가지 몸에 붙여서 장애인 꼬라지 되니까 갑자기 득도한 에아돌론 ㅋㅋㅋ 시발 다웃김  

내부 모순으로 진지하게 고민하는 캐릭들도 나오고 엠칠 소설은 뭘 읽어도 평균이상. 참고로 고민하는 캐릭들은 대부분 그 소설에서 뒤짐. 즉, 고민 = 사망임.

데스가드 - 조연새끼들 

평범 

단편들은 재밌다. 장편에서 얘들이 주역으로 나오는 부분은 갑자기 노잼됨. 

충성파도 데스가드에 넣는다면 꿀잼인데 반역파는 모타리온이 오늘도 똥을 쌌다로 한줄요약 가능 

soh - 스토리 주인공인데 많이 안나옴. 

예스잼 

초기 작품은 전부 예스잼. 후기로 갈수록 다른 군단 쓰느라 힘이 빠지는 느낌이다. 

다크엔젤 - 보지마. 

시발 이걸 돈주고 팔다니 

제일 재미없는 소설 전부 이새끼들 꺼. 그나마 최근 엔젤스 오브 칼리반은 봐줄만 했다. 

나이트로드 - 좆망 badass

작가 거르고 나로 나오면 평타는 침. 

프린스 오브 크로우 꼭 봐라 시발 존잼. 

참고로 악성 팬들이 존나 많은 군단임. 이유는 모르겠다. 

불칸 라이브도 커즈 빠들이 존나 까서 그렇지 책만보면 재밌는 편이다. 오히려 데스파이어가 노잼이었지... 

살라맨더 - 좆망군단의 분투기 

평타 

좆망한 군단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우울함. 악마가 사람죽이는 소설보다 더 우울. 

다른 소설 안보고 살라맨더 것만 집어서 읽으면 우울증 걸리겠다. 참고로 몇 개는 주인공도 우울증 걸려있음. 

이용 당하다가 뒤통수 당하거나 산채로 고문당하고 재물로 바쳐지거나 아주 시발...  

레이븐 가드 - 좆망군단의 분투기 2 

평균이상 

프마가 좆망한 위 군단하고 다르게 프마랑 일본 만화스러운 캐릭터들이 주연이라 우울하지는 않음. 나름 진중한 분위기. 

하지만 우린 얘들이 좆망할 걸 이미 알고 있지... 

아이언 핸드 - 좌우충돌 복수기 

평균 이상 

프라이마크 암살하려는 새끼, 금지된 무기 꺼내려는 새끼, 그걸 막으려는 새끼, 그냥 복수하러 다니는 새끼 등 프마가 죽은 대가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 

근데 얘들 왜 충성파인거냐 맛탱이 간건 반역파랑 삐까 뜨던데 

아이언 워리어 - 페튜라보님? 

평타 

임피랑 합류한 충성파랑 반역파 본대랑 다른 군단아니냐? -- 군단부터 프마까지 묘사가 지 좆대로임

페튜라보 불알에 문제 있어서 정자가 덜나오는 것도 아니고 작가가 달라도 너무하는거 아니냐;

엔젤 익스터미나투스에서 로가급으로 미화 쩔어주다가 갑자기 부하 패죽였다는 묘사가 나오질 않나 이새끼 이중인격임? 

프마 중에서 가장 일관성없이 묘사되는데 캐릭터가 깊은 것도 아니고 걍 이상함; 

근데 탈란은 봐줄만하다. 제국 최대 전차전이라고 기대하고 보면 낚이는 거니까 그런거 기대한 사람은 보지마 

워드 베어러 - 로가는 아론을 신으로 모셔야한다. 

예스잼 

아우렐리안 꼭 읽어라; 개잼; 단편도 다재밌음; 

워드베어러 소설만 읽으면 황제 ㄹㅇ 개새끼임; 

주연들 다 쩔게 멋있음; 아르겔 탈이 지기스문트 개답답한 캐릭보다 훨씬 멋있는 듯;;; 

그래서 죽였나. 

월드 이터 - 다 좋은데 프마만 빼면 좋겠다 

평균 이상 

앙그론 존나 사춘기 계집애 같음 멋있기는 한데 읽고있으면 

도살자의 손톱이 뇌가 아니라 자궁에 박혀서 일년 내내 생리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음

것만 빼면 미친 광전사랑 내부 모순에 고민하는 놈, 전투천재같은 캐릭터 나와서 평균은 뽑음. 인기 많은 이유를 알겠다 

알파리전 - 음... 정신병 있으세요?

평균 이상 

소설 자체는 재밌다. 근데 군단이 정신병 군단.

조털리던 러스가 갑자기 너! 이랬더니 그놈이 알파리우스고 

알파리우스랑 군단 일부가 네크론 유물 털러 갔는데 알파리우스가 배에 상처나서 헉 어떻게 합니까? 프마님 정신차리세요 하면서 투구 벗겨보니 나 사실 알파리우스 아니야 ㅋ  

군단끼리 뭉치는 장소에서 싸우는데 사실 충성파가 반역파들이 변장한거고 도와주러온 반역파가 충성파가 변장한거고 

나는 알파리우스다 라고 하길래 보조군단 얘들이 쫄아서 헉 ㄷㄷ 프마 무릎 꿇었더니 나도 알파리우스임 하면서 대머리새끼들 우르르 등장하고 

보는 사람 쓰는 사람 모두 정신병걸리기 딱좋음 

스울 & 사썬 - 후속작좀 내라 ㅅㅂ 

평균이상 

사썬 좆망 소설 재밌다. 

물고 빠는 매그너스가 컬트 대빵 죽여버린다던가 러스가 사실은 겉으로만 야만인인척 한다던가 하는 생소한 설정을 접할 수 있다. 

근데 그후로 계속 처발림 불쌍한 늑돌이들; 

블러드엔젤 - 팬이라면 봐

평균 

 해외리뷰 보면 혹평이 많던데 나는 적당히 봤음. 

생귀는 '잘난' 캐릭터라 당하면서도 나름 이유가 있는 거 보니 참 정이 안가더라. 

유전적 결함이 참 써먹기 좋은 소재이긴 한데 우울함으로는 살라맨더가, 처절함으로는 아핸이 있어서 아직 포텐이 안터진 듯

황궁 공성전 대비해서 읽긴 했는데 좋은 평가는 못주겠다. 아마 황궁 소설에서 다른 군단을 압도하는 비참함과 처절함으로 개간지 나지 않을까?

그리고 생귀가 은근히 불쌍한게 얘는 황궁 공성전 훨씬 이전부터 자기가 호루스한테 죽을 거 알고 있었다. 

호루스랑 존나게 친해서 칼도 쌍둥이검 들고 다녔는데... 

내가 찾아봤는데 황제 vs 호루스 일러에서 생귀가 뿌러트린 검이 저 검임 ㅠㅠ 개불쌍 

기계교 - 사이버네티카 봐라 두번 봐라 

평균이상 

약간 병신같은 단편들 많으니까 적당히 피해가고 사이버네티카는 꼭 읽어라 

참고로 헤러시 소설 속에서 카오스 숭배자들보다 맛탱이 가있는게 기계교ㅋㅋㅋ 반역파 때 절반밖에 배신 안한게 신기한 수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