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트와이스 4관왕…슈퍼주니어·EXID '컴백' (종합)

[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그룹 에픽하이, 멜로망스를 꺾고 1위,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블락비, 세븐틴, 몬스타엑스, 빅톤, VAV, 걸그룹 트와이스, EXID, 소나무, 구구단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정규 8집으로 컴백한 슈퍼주니어는 이날 'Black Suit'와 '비처럼 가지 마요' 두 곡을 멋지게 선보이며 건재함을 알렸다.

EXID, 블락비 등도 컴백 무대를 갖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블락비의 지코는 스페셜 MC로 나서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 보이그룹 NCT 도영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지난 주 컴백한 트와이스는 'LIKEY' 무대를 사랑스럽고 깜찍하게 소화하며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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