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측이 올린 퀀텀 노드 사진/사진=퀀텀 공식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이성봉] 가상화폐(암호화폐) 퀀텀(Qtum)이 인공위성 발사 소식을 전했다.

퀀텀 측은 1일 새벽(한국시간) 공식트위터를 통해 "우주에서 첫 번째 퀀텀 전체 노드! 퀀텀 인공위성은 2일에 발사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노드는 블록체인에서 네트워크 참여자를 일컫는다.

퀀텀은 공식홈페이지에 인공위성 카운트다운을 진행하고 있다. 퀀텀은 한국시간으로 2일 오후 7시 인공위성을 발사한다고 예고했다. 

퀀텀 측은 퀀텀은 2022년까지 총 72개의 인공위성망을 통해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퀀텀의 인공위성 프로젝트는 사물인터넷(IOT)기술과 연관된 것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온체인(onchain)을 사용하여 인공위성을 통해 오프체인(offchain)까지 확장하기 위함이다.

인공위성 소식과 함께, 1일 오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퀀텀 시세는 전날 대비 10% 이상 급등했다.

퀀텀 인공위성 발사 카운트다운/사진=퀀텀 공식홈페이지

이성봉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