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싱 에이즈 쌀롱은 에이즈에 대해 더 친숙하게 말하기, 더 많이 알기, 감염인과 함께 살기. 적극적으로 알리기라는 4가지 목표를 이루기 기획된 오픈토크의 자리입니다. 에이즈에 대해 침묵하고 거리 두는 태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고 다가가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 매월 한 번씩 특별한 ‘쌀롱’이 열립니다.

HIV에 감염되었든 아니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 ‘혐오’는 출입할 수 없습니다.

일정 : 2017년 8월26일(토) 오후 5시-7시
장소 : BAR VIVA

초대의 글

'PLFM' 단‧짠‧매 라디오

감염인과 비감염인 사이의 사랑은 어느 누구의 사랑과 다름없이 축하해야 할 일이겠죠? 하지만 상대방에게 감염사실을 밝히는 것, 상대방의 감염사실을 받아들이는 것 등 다양한 이야기가 존재 할 수 있는데요. HIV감염인과 비감염인 커플의 연애에는 어떤 고민이 있는지 또 그런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지, 어디에도 쉽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털어놓지 못하는 사연을 모아모아 속 시원히 이야기 해보는 시간!

“사랑이 국경도 넘는데, 질병이 뭐 대수야” 라고 말하고 싶지만, 게이 커뮤니티의 현실을 보면 멈칫하게 되고, 침묵하게 되고, 거리를 두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달콤한 사연, 짭짤한 사랑, 매운 섹스, 내 맘 속 두려움을 덜어내면, 특별한 사랑이 시작됩니다. 키싱에이즈쌀롱에서 특별하지만 지극히 평범한 사랑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라디오 DJ : 웅과 소리

★ 이야기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