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김치품평회」에서 ㈜왕인식품의 ‘남도미가’가 대상을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국산김치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김치품평회를 실시하여 우수 김치브랜드를 선정․발표해 오고 있다.
❍ 김치품평회 결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안전․위생, 소비자접근성에 대한 평가기준을 강화하였으며,
* 안전위생(‘17, 20점 → ‘18, 25점), 소비자접근성(‘17, 5점 → ‘18, 15점)
❍ 김치관련 전문가 10명과 소비자 패널 6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지자체 및 김치업체가 추천한 19개 김치브랜드를 대상으로 맛, 안전위생, 소비자접근성, 농업연계성 등에 대해 서류평가, 관능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등 6개 브랜드를 올해의 우수김치로 선정하였다.
❍ 대상은 전남 영암의 ㈜왕인식품에서 만든 ‘남도미가’가 차지하였으며,
❍ 최우수상에는 청북 청주의 ㈜예소담에서 만든 김치브랜드 ‘예소담’과, 경기 수원의 ㈜풍미식품에서 만든 ‘유정임 포기김치’가 선정되었다.
❍ 또한, 우수상은 경기 파주 도미솔식품의 ‘도미솔김치’, 전북 진안 부귀농협의 ‘마이담’, 충남 태안 ㈜담채원의 ‘채가미’ 등 3점이 수상하였다.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6개 브랜드에 대해서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대상 1천만원, 최우수상 각 5백만원, 우수상 각 3백만원)을 수여되며, TV홈쇼핑 입점 기회 제공 등 판촉활동도 지원받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품평회에서 선정된 우수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향후 언론, 대중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 소비자단체와 함께 하는 김치품평회를 통해 국산김치의 품질향상과 소비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별첨 : 1. 제7회 김치품평회 추진결과
2. 품평회 관련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