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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잘봐줘' JBJ 김용국, 5회 만에 예능돌 다 됐네요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용국이 프로그램 5회만에 폭발하는 예능감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잘봐줘 JBJ’(연출 임태홍)에서는 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의 팀워크 특집이 그려졌다.

한강에 모인 JBJ 멤버들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이후 한강에 왔지만 아무도 못 알아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노태현은 심지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도 못 알아봤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강에서 두 차례 팀워크 미션을 끝낸 멤버들에게 성공 상품으로 치킨이 제공됐다. 노태현은 다소 팀워크와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미션들이 “이게 팀워크와 무슨 상관이죠”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치킨을 맛있게 먹은 멤버들은 이어 매봉산으로 향했고, 시 창작 미션에서 노태현이 1등을 차지했다. 멤버들 자체 투표로 진행된 것이었고, 노태현은 시식권을 두고 멤버들의 어필 타임을 갖는 듯 하더니 “모두 다 먹자”라고 해 리더의 면모를 보였다. 멤버들은 폭풍 먹방 뒤, 다이어트를 걱정했다. 다음 장소는 놀이공원의 아이스 링크장이었다.

갈라쇼를 미션을 끝낸 그들에게 초밥이 공수되었고, 쪽지에 시부야에서 건너온 것이라 쓰여있자 권현빈은 진짜가 맞냐며 순수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봉투에 “감사합니다”라고 한글이 적혀 있어 제작진의 거짓말이 금세 들통났다. 알고 보니 멤버들이 제작진에 하고 싶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던 소원들이 모두 미션 곳곳에 숨어 있었다. 초밥의 어설픈 쪽지는 시부야 초밥을 먹고 싶다던 권현빈의 소원이 반영된 것이었다.

하얼빈에서 추위를 느껴보고 싶다고 했던 김용국을 위해 아이스 링크장으로 온 거이었고, 등산을 좋아하는 켄타를 위해 매봉산을 올랐다. 산책을 원한다던 김상균을 위해 한강 나들이를 했고, 팬들에 ‘역조공’을 언급했던 노태현의 소원을 반영해 멤버들은 직접 팔찌를 만들었다. 마지막 폭복절도 복불복 썰매 릴레이가 끝나고, 켄타는 “눈물 나게 웃기다”면서 링크장에 주저 앉아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잘봐줘 JBJ’는 팬들의 바람에 의해 탄생된 정말 바람직한 조합의 아이돌 그룹 JBJ가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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