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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이강인(16)이 발렌시아 메스타야(B팀)에 처음으로 소집됐다.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을 기반으로 하는 언론 '수페르 데포르테'는 15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발렌시아 메스타야 명단에 처음으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발렌시아 메스타야는 오는 토요일 바달로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이 경기를 위해 이강인을 소집했다.
이는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의 주전 선수들이 대거 이탈했기 때문이다. '수페르 데포르테'는 "발렌시아 메스타야는 최근 전력 누수를 겪었다. 페란 로레스가 이푸루아 원정 경기 1군 명단에 차출됐다. 이에 미구엘 그라우 감독은 이강인 카드를 꺼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을 높게 평가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한명이다. 수많은 골과 몇 번의 해트트릭을 선보인 후베닐A의 핵심 자원이다. 2001년 세대 중, 가장 뛰어난 진주"라며 이강인의 재능을 칭찬했다.
생각보다 빠른 발전이다. 이미 지난 9월 '수페르 데포르테'는 "이강인은 다음 시즌 메스타야 합류가 확실시된다"고 전한 바 있다. 그리고 이 보도 후, 단 몇 달만에 16세의 나이로 성인팀 명단에 합류했다.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자신의 입지를 순조롭게 확보해나가고 있다.
사진=윤경식 기자, 수페르데포르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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