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지켜주는 현실판 히어로, 소방관
“저는 괜찮아요. 제가 불을 막지 않으면 불길 안에 있는 아이와 어르신이 다치잖아요. 그래서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본능적으로 몸이 먼저 불을 막게 되더라고요.” 작은 창문 사이로 시민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기꺼이 자신의 등으로 방패가 되어준 슈퍼히어로! 영화 속에 나오는 히어로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가장 우리 가까이에 있는 ‘슈퍼 히어로 소방관’입니다.
늘 ‘괜찮다’ 말하는 긍정의 아이콘
우리나라 소방관은 항상 바쁩니다. 부족한 인력에 문 따는 법도 배워야 하고, 시골길을 점령한 소도 몰아야 하고, 창틀에 매달린 고드름도 깨야 합니다.
그들에겐 특수 소재의 방패도, 만능 망치도,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줄 망토도 없지만 사선을 넘나드는 현장 속에서도 언제나 괜찮다고 말합니다. 사람을 지키고 싶어서 소방관이 되었다는 그들은 늘 괜찮다고 말합니다.
가족과 함께 있어주지 못해 늘 미안한 소방관 아빠, 엄마
무사히 퇴근한 소방관을 반기며 웃는 가족들을 볼 땐 하루의 피곤도 녹아내립니다. 사랑하는 자녀의 생일에도 함께 있어주지 못하고, 바쁜 일상 탓에 아이와 찍은 사진이 몇 장 되지 않아 늘 미안합니다.
이런 소방관 가족들을 위해 대한민국 소방청과 베스티안재단이 함께 힘을 모아 에너지 넘치는 전국의 소방관 가족을 모았습니다. 7가족의 소방관 가족이 모였고, 뜻을 함께할 7팀의 전문 포토그래퍼들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자신의 가족을 지키고, 우리 가족을 구합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멋진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이렌만 들려도 반사적으로 소방차를 향해 손을 흔드는 효준이(가명), 무릇 어느 광고에서 보일러를 만드는 아빠를 자랑스러워하듯 아빠, 엄마가 소방관이라고 친구들한테 자랑하는 민찬이(가명), 그리고 늘 아빠 같은 소방관이 되겠다는 아이들과 함께 오랫동안 기억될 추억을 남겼습니다.
소방관을 응원하는 우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S.A.V.E.캠페인’은 ‘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의 약자로 ‘슈퍼히어로들이 가치 있는 에너지를 끌어 모으다.’는 뜻입니다. 캠페인에 함께한 7팀의 소방관과 가족분들의 멋진 사진을 제품에 담았습니다.
펀딩 수익금은 소방관 가족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여행을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소방관 분들의 요청으로 기금의 절반은 화상으로부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S.A.V.E.캠페인’을 통해 충전이 필요한 대한민국 소방관들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리워드 안내]
■ 20,000원 이상 후원 시,
S.A.V.E. 플랜북 & Post Calender (소방관 가족 사진 Printed)
■ 30,000원 이상 후원 시, S.A.V.E. 에코백 & 파우치
■ 40,000원 이상 후원 시, S.A.V.E. 맨투맨티셔츠
* 리워드 제품은 펀딩 종료 후 발송됩니다.
(단, 4월에 신청한 맨투맨 티셔츠는 추가 주문제작 관계로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S.A.V.E.캠페인’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아이돌이 된 'GOT7'과 소방 패션 브랜드 예비 사회적기업 ‘파이어마커스’가 함께 합니다.
- ‘S.A.V.E.캠페인’에는 박남규, 배준형, 유영화, 이현겸, 최민석, 최창익, 조셉고 7인의 포토그래퍼 분들께서 재능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