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 휴식이 필요해요

제프 포스터 지음 | 지금이책 펴냄

행복도 휴식이 필요해요 (아름다운 고독과 쓸모있는 슬픔을 찾아 떠나는 심리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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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11.30

페이지

384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불안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읽으면 좋아요.

#고통 #명상 #우울증 #통증

상세 정보

바쁘고 복잡한 일상에서 휴식이 필요할 때
마음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는 생각법

인생의 밑바닥에서 슬픔이 내게 알려준 것들
2016년 S&P(Spiritual and Practice)Awards 수상작!


“자신을 치유하거나, 바로잡거나, 심지어 일깨우려는 생각을 멈추세요.
인생이라는 영화를 빠르게 돌리려고 애쓰지 마세요.
‘내려놓기’를 내려놓으세요.
치유는 목적이 아닙니다.
그냥 여기에 존재하는 겁니다.
당신의 고통, 슬픔, 의심, 갈망, 두려움.
그 모두는 실수가 아니며, ‘치유’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품어달라고 요구합니다.
지금 여기서, 현재를 인식하면서 애정과 관심이 담긴 가슴으로
가볍게 품어달라고 합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당신은 실현되지 못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까? 매일 밤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싶어서 잠 못 이루나요? 아니면 오지도 않은 미래 때문에 현재 하는 일이나 만나고 있는 사람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있나요? 《행복도 휴식이 필요해요》의 저자이자 떠오르는 영적 지도자 제프 포스터는 잃어버린 꿈, 되돌리고 싶은 과거의 고통, 불확실한 미래를 두고 슬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슬픔 한가운데에서 현재를 향해 고개를 돌려보라고 끊임없이 강조합니다. 현재의 고통을 인지하지만 그것에 집착하거나 필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고 노래합니다. 절망에도 지성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고 제안합니다.

오랫동안 우울증과 질병에 시달리며 ‘영적인 깨달음’에 관심을 가지고, 명상에 몰두한 저자는 힘겨운 영혼들에게 안정과 평화를 주기 위해 직접 경험한 고통을 바탕으로 얻은 교훈을 이 책 한 권에 모두 모았습니다. 그는 깊은 깨달음과 자각으로 가는 길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멀고 위험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본인도 힘들어서 피했던 길이었으니까요. 그 길을 가다가 마주치게 되는 가장 큰 장애물은 혼자 남겨진 기분인 외로움이라고 합니다. 외롭고 괴로워서 쉬운 길을 걷다 좌절했거나, 영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고 비현실적이라는 편견을 가진 독자라면 제프 포스터가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부터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책은 총12파트로 나뉘어 있고, 각 파트는 ‘불완전함 속에서의 휴식’, ‘무지 속에서의 휴식’, ‘일상 속의 휴식’, ‘침묵 속에서의 휴식’ 등과 같이 만족과 부족함, 사랑과 고통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론다 번의 《시크릿》,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데일리 조이: 365일 새 힘을 주는 한마디》같이 단순하고 일상적인 영감을 주는 다른 책들에 비해 포스터의 가르침은 시처럼, 노래처럼 훨씬 더 큰 여운과 감동을 줍니다. 저자가 안내하는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느긋하게 호흡하며 천천히 자신이 만들어 놓은 최루성 드라마에서 걸어나오게 됩니다. 고통을 궁금해 하면, 더 이상 고통 때문에 상처받지 않게 됩니다. 저자의 진심 어린 목소리에는 사랑만큼 소중한 슬픔의 힘이 들어있습니다. 앞날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지금 여기에 있는 모든 것’에 집중하는 방법은 모든 천재들이 최고의 자산으로 꼽았던 ‘우울과 고독’ 속에 있다고 알려줍니다.

마음이 가난한 당신 안의 기쁨이 슬픔에게,
슬픔이 기쁨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당신 앞에 놓인 길이 선명해 보이면 그것은 다른 사람의 길이다.”
_조셉 캠벨

수많은 심리서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부정적인 생각이나 우울한 감정, 육체적인 고통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그것을 당신의 길을 막는 장애물로 바라보지 말라고 충고하지만, 항상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행복, 사랑, 큰 깨달음도 쉬어가야 한다고 말하는 이 책은 고통과 슬픔을 동지, 친구 혹은 길을 안내하는 고마운 길잡이로 여기게 도와줍니다. 우리 자신을 고통과 동일시하지 말고, 고통을 담는 그릇이 되라고 응원해줍니다. 2011년 ‘세계의 영적 지도자 100인’에 달라이 라마, 틱닛한, 파울로 코엘료 등과 함께 최연소로 이름을 올린 이 책의 저자 제프 포스터는 현재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명상 워크숍과 일대일 만남을 진행하고, 피정과 은둔 생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러한 여정이 터무니없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저자는 진짜 위험은 단 하나, 바로 ‘안주하는 삶’이라고 말합니다. 진짜 고통스러운 단 한 가지는 그것을 느끼지 않으려는 의지라고 단호히 말해줍니다.

우리가 느끼는 좌절이 깊은 평화로 가는 관문이 되는 과정을 경험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슬픔, 좌절, 분노, 두려움, 고통, 외로움에 ‘나쁘다’라는 이름표를 지우고 ‘그냥’ 함께 해보는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무엇 하나 온전히 집중할 수 없는 혼란 속에서도 ‘그냥’ 휴식하며 호흡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 《행복도 휴식이 필요해요》. 불편은 우리에게 최고의 스승이자, 동료이며 어딜 여행해도 만날 수 없는 영적 구루일지도 모릅니다. 빛 좋은 거짓말에 지치고, 쉽게 내놓는 해답에 염증이 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선물처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당신에게 질문은 가까운 친구이고, 해답은 이방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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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

@hyejidutt

[12월책, flybook 두번째책]
'행복해지려는 노력, 불행에서 달아나려는 노력을 멈추고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하고 더 깊은 행복을 발견하라'
--
수많은 새들이 지저귀듯, 마음이 마구 떠들어대도 상관하지 마세요.
--
꿈과 이혼하고 현실과 결혼하세요.
--
고통 안으로, 고통을 지나, 고통 주변으로 숨을 불어넣으라고 했습니다. 고통에게 살기위한 공간, 여지를 주라고 했습니다.
--
내면에서 행복을 찾으세요. 행복속에 당신이 살고 당신의 존재가 있을 영역을 만들어 주세요.
--
당신이 외로움속에서 도망치는 한, 아무리 사람들로 가득한 삶이라도 당신은 늘 외로울것입니다. 결국은 당신자신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사랑은 그 자신을 사랑스럽게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사랑받을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둘이 없다면, 하나가 될 둘이 있을 리 없습니다.
--
사랑은 희망만큼의 실망을, 설렘만큼의 권태를, 축복만큼의 상심을 품고 있습니다.
--
오늘은 남겨진 전부입니다.
오늘은 모든 것입니다.

행복도 휴식이 필요해요

제프 포스터 지음
지금이책 펴냄

2018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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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인생의 밑바닥에서 슬픔이 내게 알려준 것들
2016년 S&P(Spiritual and Practice)Awards 수상작!


“자신을 치유하거나, 바로잡거나, 심지어 일깨우려는 생각을 멈추세요.
인생이라는 영화를 빠르게 돌리려고 애쓰지 마세요.
‘내려놓기’를 내려놓으세요.
치유는 목적이 아닙니다.
그냥 여기에 존재하는 겁니다.
당신의 고통, 슬픔, 의심, 갈망, 두려움.
그 모두는 실수가 아니며, ‘치유’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품어달라고 요구합니다.
지금 여기서, 현재를 인식하면서 애정과 관심이 담긴 가슴으로
가볍게 품어달라고 합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당신은 실현되지 못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까? 매일 밤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싶어서 잠 못 이루나요? 아니면 오지도 않은 미래 때문에 현재 하는 일이나 만나고 있는 사람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있나요? 《행복도 휴식이 필요해요》의 저자이자 떠오르는 영적 지도자 제프 포스터는 잃어버린 꿈, 되돌리고 싶은 과거의 고통, 불확실한 미래를 두고 슬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슬픔 한가운데에서 현재를 향해 고개를 돌려보라고 끊임없이 강조합니다. 현재의 고통을 인지하지만 그것에 집착하거나 필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고 노래합니다. 절망에도 지성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고 제안합니다.

오랫동안 우울증과 질병에 시달리며 ‘영적인 깨달음’에 관심을 가지고, 명상에 몰두한 저자는 힘겨운 영혼들에게 안정과 평화를 주기 위해 직접 경험한 고통을 바탕으로 얻은 교훈을 이 책 한 권에 모두 모았습니다. 그는 깊은 깨달음과 자각으로 가는 길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멀고 위험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본인도 힘들어서 피했던 길이었으니까요. 그 길을 가다가 마주치게 되는 가장 큰 장애물은 혼자 남겨진 기분인 외로움이라고 합니다. 외롭고 괴로워서 쉬운 길을 걷다 좌절했거나, 영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고 비현실적이라는 편견을 가진 독자라면 제프 포스터가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부터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책은 총12파트로 나뉘어 있고, 각 파트는 ‘불완전함 속에서의 휴식’, ‘무지 속에서의 휴식’, ‘일상 속의 휴식’, ‘침묵 속에서의 휴식’ 등과 같이 만족과 부족함, 사랑과 고통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론다 번의 《시크릿》,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데일리 조이: 365일 새 힘을 주는 한마디》같이 단순하고 일상적인 영감을 주는 다른 책들에 비해 포스터의 가르침은 시처럼, 노래처럼 훨씬 더 큰 여운과 감동을 줍니다. 저자가 안내하는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느긋하게 호흡하며 천천히 자신이 만들어 놓은 최루성 드라마에서 걸어나오게 됩니다. 고통을 궁금해 하면, 더 이상 고통 때문에 상처받지 않게 됩니다. 저자의 진심 어린 목소리에는 사랑만큼 소중한 슬픔의 힘이 들어있습니다. 앞날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지금 여기에 있는 모든 것’에 집중하는 방법은 모든 천재들이 최고의 자산으로 꼽았던 ‘우울과 고독’ 속에 있다고 알려줍니다.

마음이 가난한 당신 안의 기쁨이 슬픔에게,
슬픔이 기쁨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당신 앞에 놓인 길이 선명해 보이면 그것은 다른 사람의 길이다.”
_조셉 캠벨

수많은 심리서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부정적인 생각이나 우울한 감정, 육체적인 고통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그것을 당신의 길을 막는 장애물로 바라보지 말라고 충고하지만, 항상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행복, 사랑, 큰 깨달음도 쉬어가야 한다고 말하는 이 책은 고통과 슬픔을 동지, 친구 혹은 길을 안내하는 고마운 길잡이로 여기게 도와줍니다. 우리 자신을 고통과 동일시하지 말고, 고통을 담는 그릇이 되라고 응원해줍니다. 2011년 ‘세계의 영적 지도자 100인’에 달라이 라마, 틱닛한, 파울로 코엘료 등과 함께 최연소로 이름을 올린 이 책의 저자 제프 포스터는 현재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명상 워크숍과 일대일 만남을 진행하고, 피정과 은둔 생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러한 여정이 터무니없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저자는 진짜 위험은 단 하나, 바로 ‘안주하는 삶’이라고 말합니다. 진짜 고통스러운 단 한 가지는 그것을 느끼지 않으려는 의지라고 단호히 말해줍니다.

우리가 느끼는 좌절이 깊은 평화로 가는 관문이 되는 과정을 경험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슬픔, 좌절, 분노, 두려움, 고통, 외로움에 ‘나쁘다’라는 이름표를 지우고 ‘그냥’ 함께 해보는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무엇 하나 온전히 집중할 수 없는 혼란 속에서도 ‘그냥’ 휴식하며 호흡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 《행복도 휴식이 필요해요》. 불편은 우리에게 최고의 스승이자, 동료이며 어딜 여행해도 만날 수 없는 영적 구루일지도 모릅니다. 빛 좋은 거짓말에 지치고, 쉽게 내놓는 해답에 염증이 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선물처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당신에게 질문은 가까운 친구이고, 해답은 이방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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