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등장은 중편 '브라더후드 오브 스톰'에서 처음 한 할망군데....

이 할망구가 화스에 파견나가서 헤러시까지 옆에서 붙어다니는데 화스에 간 이유가

화스가 동양문화 독자성 고수에 자가타이의 경영철학땜시

남들이 유형화하지 못하는 기동전을 유지하겠다고 관청하고 협조를 안하니까

그니까 군대가 어떻게 어디로 움직이는지 안알려주고 무조건 납기일 맞춰서 물건 내놔라 하니까.

맨날 물자대주는게 힘들어서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고로

임기 끝나기 전에 자가타이한테 직접 만나서 말하겠단 거였음

근데 막상 만나니까 닝겐이 신의 아들한테 개기겠다고 그냥 넌 내가 말하는대로 하기만 하면 된다

고 제국은 민주공화국이 아니라 제국이고 프라이마크는 보급받는 군바리가 아니라

안되면 안되면 되게 해서 알아모셔야 하는 황자라는 것만 할망구가 깨달음

예수게이가 바깥에서 안되면 안에서 고쳐봐라고 해서

이 할망구가 늘그막에 모험심리가 발동해서 군대로 들어감

근데 이 아줌씨가 별것 아닌데 영 사이드에서 보기 불편함

읽는놈을 메갈리안으로 만듬

<동양인을 관찰하는 백인>의 입장에서 작가의 대변인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