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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눈물과 묵직한 감동으로 '되찾은 화제성'...'하락세 씻어내'

입력 2018-01-0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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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더유닛'이 눈물과 감동의 스토리로 대중의 구미를 당기며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더 유닛'(이하 '더유닛')에서는 '음원 발매' 미션이 공개됐으며 두 번째 유닛 발표식이 치뤄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지난 '셀프 프로듀싱' 미션에서 1위에 등극한 유키스 준의 "어벤져스 팀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포부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프로그램 열기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가수 비에게 호명된 마틸다 세미는 42위에서 9위로 수직상승을 해 눈물을 흘렸다.

그는 "출연자 분들에게 너무 감사한다"며 "유닛메이커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멤버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미의 눈물 섞인 소감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묵직한 감동을 전했다.

이를 증명하듯 더유닛은 계속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그간의 하락하던 화제성을 씻어냈다.

앞서 '더유닛'은 진부한 콘텐츠와 연습생들의 부족한 실력으로 각종 잡음에 시달린바 있어, 연습생들의 모습에 더욱 깊은 감명이 전해졌다는 후문이 이어지고 있다.

'더유닛'이 이번 회차를 계기로 다시 화제성을 되찾아 인지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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