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스문드의 이름은 그를 전설로 만들어준 호루스 헤러시의 어둠 이전 대성전 당시부터 널리 알려졌다. 테라 출생으로 대성전 당시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의 일원으로 길러진 그는 그가 비할 데 없을 정도로 치명적이고 유능하다는 사실에 힘입어 명성을 얻고 승진할 수 있었다. 아마 프라이마크 밑으로 전투에 그 이상 유능한 전사는 없었을 것이다.

수백 개의 별들과 모든 군단의 연무장에서, 그는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었다. 성전의 불꽃은 항상 그를 향해 불타고 있었고, 단 한 명의 전사가 대성전의 정복의 대의를 상징한다면 그건 지기스문드였을 것이다. 검의 원 안에서 그를 목도하거나, 전투에서 그의 옆에 서있던 자들은 강철의 의지와 죽음을 선사하는 것에 대한 타고난 초자연적 지식으로 억압된 분노를 증언했다. 지기스문드를 1중대의 템플러들을 지휘하게 하고 임페리얼 피스트의 로갈 돈 자신의 휘하 가장 고위층에 올려놓은 것은 바로 그 화염과 기술들이었다.

임페리얼 피스트 405중대의 캡틴, 폴룩스는 고귀함과 호루스 헤러시의 비애를 견뎌내는 상황에 처해질 장래성을 가진 특별한 전사였다. Void warfare의 특별한 재능을 가진 전술적 천재로, 그는 비록 호루스의 어두운 반란 전 아직 그의 전성기에 닿지 못했지만 군단의 대 함대 지휘관의 제자였다. 인위트 출생으로, 팔에서의 전쟁이 남긴 많은 명성을 가진 그는 군단의 형제들보다 거대한 육체를 가지고 있었고, 돌 같고 무감정이며 완고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유혈낭자한 근접전에서 그는 지휘하는 것과 같이 직접 싸웠다.

로갈 돈이 그의 응징 함대를 이스트반에 보냈을 때 폴룩스는 여전히 그가 높은 지휘권을 얻기 전까지 수년을 검증 받길 원했지만 잔혹한 우연, 또 스승의 죽음이 떠안긴 지휘권과 함께 그의 군단의 많은 운명이 그의 손에 주어졌다.

의심은 가장 큰 약점이다. 그것은 단 한 발의 총성도 없이 가장 강력한 벽을 부수고, 단 한 개의 검도 휘두르지 않고 가장 강력한 전사를 쓰러트린다.

로갈 돈, 임페리얼 피스트 프라이마크

역시 심심해서 핵발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