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커맨더(마스터) 아스텔란과 벨라스간의 갈등과 아스텔란의 예고된 좌천이 내용임.

아스텔란은 지구 시브란고원(시베리아인듯) 출신의 베테랑 마린으로 지구통합전쟁과 대성전초기부터 봉사했었고 폭발적으로 늘어난 군단원들을 이끌기 위해 챕터커맨더가 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던 상태.(Power sword and his holstered bolt pistol had been in his possession since he was promoted to sergeant, only fourteen years ago)

이에 비해 벨라스는 칼리번 기사단의 레이븐윙 출신으로, 30대로 보이는 아주 젊은 아스타르테스였는데 아주 빠른 나이에 라이온에 의해 챕터커맨더로 임명되었다. 

두명이 같이 있게 된 계기가 아스텔란의 함대에 벨라스가 보조 함대로 보내졌기 때문이었다. 

Byzanthis 행성을 두고 챕터커맨더간의 의견이 갈리는데

아스텔란은 외교적으로, 벨라스는 무력으로 해결하고자 하였다. 

아스텔란의 방식으로 결정이나고, 정보를 얻기 위해 아스텔란이 직접 정찰대를 이끌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내려간다.

하지만 행성의 병력과 조우하게 되어 전투가 불가피해지고 아스텔란의 의도와는 다르게 결국 싸우게 되는데,

다크엔젤의 매우 적은 희생과는 다르게 토착행성세력은 막대한 피해를 받게 된다. 

여전히 침공을 해야한다는 벨라스와  국가연합들의 지도자와 접촉해야 한다는 아스텔란은 결국 다툰다.

서로의 자존심과 명예(아스텔란-오랜세월의 봉사, 황제/ 벨라스- '너'의 리전보다 더 오래된 칼리번의 전통, 라이온)가 충돌하고 감정이 골이 더 깊어지는데, 어쨌든 선임챕터커맨더로서 아스텔란의 결정을 따르기로 하고 벨라스가 방을 나선다. 아스텔란과 그의 어두운 생각(dark thounght)을 두고.

비무장으로 아스텔란과 벨라스가 국가위원회 인원들과 마침내 만나게 만나는데, 거대한 스페이스 마린을 보고 공포를 느끼긴 했지만, 대화가 진행되고 인류제국에 동의하는 국가가 나온다. 하지만, 뒤를이어 다른 국가의 여성 대표가 황제를 거부한다. 그 대표는 제국이 겉으로는 평화를 바라면서 뒤에서는 총구를 겨눈다고 말하며 궤도에서 함선들이 포착되었다고 소리치며 두 챕터커맨더를 체포하라고 명령한다. 말이 떨어지자 출입구들에서 병력들이 들이닥치는데

이를 보고 벨라스가 터미네이터를 호출하여 정리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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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자네의 함선들을 발견했다고 했네! 내 명령이 있기 전 까진 움직이지 말라 했지 않은가."

"전 아직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제 강하병력이 기다리고 있죠. 당신의 동의가 있기 전까지" 벨라스가 차분히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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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스는 고의로 미리 함선들을 움직여 포착되게 하였고, 위원회의 일부 국가들을 자극시켜 그의 의도대로 전쟁을 통한 방법만이 남게 되었다.

아스텔란도 어쩔 수 없이 공격을 명한다.

아스텔란은 벨라스에게  그의 행위를 처벌을 면치 못할것이라 일갈하지만 벨라스는 감정없이 웃으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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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책임과 처벌을 정할 수 없지. 내 아스트로패스들이 칼리번에 여기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를 전송했다. 넌 곧 불복종에 대한 결과를 배울것이다 지구인(Ter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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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싸움, 공명심이 일으킨 뽀오오올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