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을 운영하는 SK텔레콤에 카카오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모바일 교통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택시, 내비, 드라이버와 관련 기사용 앱 등 5개의 앱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용 내비 티맵을 보유한 SK텔레콤도 3가지 버전의 티맵과 2개의 택시 앱을 운영 중이다.
와이즈앱 관계자는 "내비, 택시, 대리에 이어 주차 서비스까지 종합 차량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려는 카카오에 SK텔레콤이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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