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2017년 하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전국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2016년 상반기 이후 4회차를 맞고 있으며, 협동조합의 참다운 모델, 상호금융의 진정한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전국 각 신협에서 근무할 신입직원을 전국적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하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18개 신협 41명 내외다.
채용지역은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세종 △광주·전남 △전북 △제주 등 총 7개 지역으로 신협업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을 채용을 진행한다.
공동채용은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일반상식 및 경영학, 경제학, 민법, 회계학 중 택1 선택과목), 면접전형(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 거주자 및 지역 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홈페이지(http://cu.saramin.co.kr)를 통해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내달 6일, 필기시험은 내달 11일에 실시하며 이후 최종 면접절차를 거처 오는 12월 4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