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7일 원서접수 실시

신협중앙회는 ‘2017년 하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전국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2016년 상반기 이후 4회차를 맞고 있으며, 협동조합의 참다운 모델, 상호금융의 진정한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전국 각 신협에서 근무할 신입직원을 전국적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하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18개 신협 41명 내외다.

채용지역은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세종 △광주·전남 △전북 △제주 등 총 7개 지역으로 신협업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을 채용을 진행한다.

공동채용은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일반상식 및 경영학, 경제학, 민법, 회계학 중 택1 선택과목), 면접전형(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 거주자 및 지역 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홈페이지(http://cu.saramin.co.kr)를 통해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내달 6일, 필기시험은 내달 11일에 실시하며 이후 최종 면접절차를 거처 오는 12월 4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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