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진주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사진)가 올 해 안에 브랜드숍 오픈을 앞두고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

클라뷰는 최근 신라인터넷면세점에 입점한 데 이어 5일 멀티 뷰티 셀렉 스토어 크리마레 매장에 입점한다고 이날 밝혔다.

크리마레는 오프라인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보유한 신개념 뷰티라이프 공간으로 최근 떠오르는 뷰티 셀렉트 숍이다.

클라뷰가 크리마레에서 선보일 제품은 프리미엄 진주세럼을 비롯한 스킨케어 전 제품과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탁월한 시티 디펜서와 베이스메이크업 여배우크림, 신규 론칭한 바디케어 제품 및 중국에서 베스트셀러로 히트한 오아시스 미스트와 수분쿠션, 최근 출시한 비비컨투어링까지 총 25가지로 구성됐다.

클라뷰 관계자는 "그간 온라인에서 사랑받았던 클라뷰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테스터로 경험해보고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니즈가 많아서 최근 떠오르는 뷰티 셀렉숍인 크리마레에 입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클라뷰는 국내산 진주와 바다유래성분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로 지난해 2월 론칭해 남다른 제품력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중국시장 진출에 이어 미국 유명 K뷰티 셀렉트숍 소코글램에 입점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신라인터넷면세점에도 입점하는 등 유통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

클라뷰는 크리마레 신규 입점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입점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황상욱 기자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