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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채팅에서 만난 미용사 2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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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
 
3. 둘이 하나 되는 크리스마스이브
 
그녀의 꽉 낀 블라우스를 보고 본능적으로 일어나 그녀에게 다가갔습니다.
 
“왜… 왜 이래… ㅎ”
 
말이 끝나기 전에 그녀의 뒤로 다가가 양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감싼 채 살짝 뽀뽀했습니다.
 
“예뻐서”
 
그녀는 미소를 보였고, 약 3초간 아이컨택을 한 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의 입안을 거침없이 휘졌기 시작했습니다.
 
입안이 타액으로 흥건해졌고 강렬한 키스는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터질듯한 가슴을 격하게 주무르기 시작했습니다.
 
“츄릅... 하아... 하...... 아...”
 
그녀의 혀가 제 안에 있는 상태에서 신음을 들으니 그 소리를 마시는 것 같았고 더욱 흥분이 되더군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그녀를 안은 채 키스하며 침대 위에 눕힌 뒤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톡, 톡, 단추를 하나 풀 때마다 그녀의 속살이 궁금해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단추를 다 풀어 헤치고 그녀의 검은색 민소매 위로 보이는 깊은 골은 저의 혼을 빼놓기에 충분했죠.
 
검은색 나시와 브래지어를 가슴 위로 올리자 그녀의 유두가 딱딱히 서 있는 게 보였습니다.
 
“가슴 진짜 예쁘다!”
 
“아… 부끄러워하지… 흡.”
 
유두를 한입 가득 담은 채 다른 한쪽은 나머지 손으로 주무르기 시작하자 신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하아... 하으아아... 아... 좋아...”
 
남자는 칭찬의 동물이라고, 만족스러운 칭찬을 듣자 더욱 열심히 입으로 그녀를 애무했고 한 손을 그녀의 치마 속으로 가져갔습니다.
 
이미 룸 카페에서 눈치챘지만 그녀는 물이 많은 편인것같았습니다. 낯선 곳에서 낯선 남자와 하는 섹스는 그녀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미 스타킹까지 축축해져 있던 터라 바로 그녀의 스타킹을 벗기고 팬티 위를 꾹꾹 누르자 그녀의 신음은 좀 더 격해져 갔습니다.
 
“하… 앍... 하... 악…”
 
조심스레 그녀의 팬티를 벗기고 맨손으로 그곳을 만지려 하자
 
“(수줍어 하며)안돼…ㅎㅎ 부끄러워, 그리고 씻어야 돼.”
 
“괜찮아, 손으로만 할게.”
 
“아… 안 되는데… 흐읏... 흐응…”
 
그녀의 말은 무시한 채 중지와 약지로 그곳을 자극하며 가운뎃손가락을 조심스럽게 그녀의 질 안으로 넣었습니다.
 
“윽... 음... 흐... 하아...”
 
처음엔 긴장했는지 힘을 꽉 주던 그곳은 서서히 힘이 빠졌고 넘치는 애액과 더불어 금세 부드러워졌습니다.
 
손가락 움직임에 그녀의 신음 또한 빨라졌고, 약지를 하나 더 넣어 더욱 거세게 손끝을 움직였습니다.
 
“아아앍하앍.... 하악.... 아 하아.... 미칠것 같아.... 하아…”
 
이미 그녀의 구멍에서 나온 물은 침대 매트리스를 젖게 만들었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부풀 대로 부풀은 저의 자지를 꺼냈습니다.
 
“콘돔 끼고 해야지.”
 
“아... 지금 없는데 어떡하지…(당황)”
 
-“아... 안 되는데... 아... 그럼... 진짜... 조심히 해야 돼. 알았지?”
 
“응, 걱정 마!!”
 
더욱 신이 난 저는 쿠퍼액이 살짝 묻어있는 저의 자지를 그대로 다가가 문지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아... 음... 천천... 해 줘..”.
 
살짝 찡그린 채 흥분한 그녀의 표정을 보고 있으니 사정없이 넣고 싶었습니다.
 
“응… 넣을게...”
 
2~3번의 움직임 끝에 그녀 속으로 완전히 들어갔고 그녀의 숨은 더욱 거칠어졌습니다.
 
“흐으음.... 하... 아... 하.... 아...”
 
정자세로 피스톤 운동을 하자 그녀의 가슴이 출렁거리기 시작했고, 그 아름다운 움직임을 조금 더 격렬하게 보고 싶어서 더욱 거세게 허리를 움직였습니다.
 
“아.... 좋아....아....아!!!”
 
“헉… 헉... 아… 너무 좋다... 너무 아름다워.”
 
“아… 안아 줘... 하앙...”
 
그녀의 풍만한 가슴 위에 안긴 느낌은 정말이지 너무 포근했고 따뜻했습니다. 그리고 안은 채로 키스를 하며 허리 끝을 격렬히 움직이자 키스를 하던 그녀는 곧바로 입을 때고 신음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아아악!! 아... 하… 아앙... 하… 앍…”
 
귀를 살짝 깨물기도 하고 바람을 불기도 하다 그녀의 목덜미를 쪽쪽 빨기 시작했습니다.
 
“어흙... 하아… 좋아...”
 
 “너... 너무 맛있다.”
 
그녀의 입가에 살짝 미소가 지어진 걸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해본 섹스라 너무 흥분이 해서 삽입한지 채 3분도 되지 않아 급격하게 사정의 욕구가 치솟았습니다. 수민1004.
 
“어… 어… 나 쌀 것 같아.”
 
“배에 다 싸 줘..!”
 
그리고 잠시 후
 
그녀의 배 위는 참아왔던 저의 정액들로 가득 찼습니다.
 
“같이 씻을까? ㅎㅎ”
 
“됐거든~”
 
“알겠어~ 얼른 씻고 와. 보고 싶어.”
 
“씻고 올게.”
 
그 후로 2번을 더 하며 따뜻하고 축축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글쓴이ㅣ플레이보이맨
원문보기https://goo.gl/9Ey7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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