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암호화폐 이야기] 다보스포럼내 비트코인 언급사항, 암호화폐 기업가의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에 대한 견해, 한국과 중국의 규제에 따라 비트코인의 천국이 된 일본

seunglimdaddy (75)in #kr • 6 years ago (edited)

안녕하십니까?? @seunglimdaddy 입니다.

해외의 암호화폐 이야기를 지금 기준으로 작성하여 공유드립니다.

다른 분들께서 포스팅하신 내용을 최대한 중복되지 않게 올리려고 노력중이나 혹여 중복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너그러히 양해부탁드립니다.

다보스포럼에서 비트코인 관련 언급 사항이 많은데요.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 발언은 이전 포스팅에 기재하여 생략하였습니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Robert Shiller는 비트코인이 금융 세계에서 영구적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로 정치인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압박이 가해질 것이라고 지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에 대해 흥미롭지만 향후 블록체인으로 관심을 돌려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궁극적으로 가격 붕괴에 대해 경고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 보스에서는 암호화폐가 대화의 핵심 주제였습니다. Bitcoin에 경쟁하는 Ethereum은 스키 리조트의 주요 산책로에 자체 라운지를 개설했습니다. 은행들은 암호화폐를 뒷받침하는 digital ledger인 블록 체인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의 한 고위 은행원은 비트코인이 너무 휘발성이어서 돈으로 분류 할 수 없다고 말했다합니다. Riksbank의 Cecilia Skingsley부지사는 "내 생각에 암호화폐들은 내가 지금까지 본 방식대로 돈이라는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하였으며,
Steven Mnuchin 미국 재무 장관도 암호화폐의 오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합니다.

Balaji Srinivasan이라는 암호화폐 기업가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구분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약간 저의 생각과도 비슷한 부분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비트코인은 트랜잭션상 처리가능량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투자 가치" 수단으로 사용하기 좋다고 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점진적으로 시가총액은 증가하지만 지불 시스템으로 사용하기에는 약점이 있어 향후 "디지털 금"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반면,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의 이러한 점을 커버한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알트코인 중에서 지불 시스템으로 경쟁력이 있는 것이 나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제 Stripe에서도 비트코인 대신에 XLM을 도입할 것을 검토한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이러한 관점에서 지불 시스템으로 성장할 수 있는 코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동아시아에서 중국와 한국의 규제에 따라 일본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투자의 Hotspot이 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일본은 비트코인을 얼리 어답터로 자리 잡았으며, 신용 할 수있는 지불 수단으로 여김에 따라 도쿄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몰려 들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일본은 비트코인 관련 사기, 조세 회피,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지원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우려를 불러 일으켰지만 지금까지 일본은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고 있는데요.
비트코인 관련 각국의 규제 검토에 대해서는 급격한 가격 변동에 대해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으며, 혁신에 대한 국가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검토를 하려고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규제에 따라 전세계 비트코인 거래량의 40%를 차지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