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N, 신한금투 엠폴리오 서비스 우선협상자 선정

입력
수정2017.10.27. 오후 2:24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에스비씨엔(이하 SBCN)이 신한금융투자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신한 엠폴리오(M-Folio)에 탑재하는 주식, 알고리즘 제공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27일 “고객성향 분석에 따른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SBCN이 탑재하게 되는 딥씽크 알고리즘은 현재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에서 6개월 이상 실서비스를 거쳤으며 오는 12월에는 신한금융투자 엠폴리오서비스 탑재됐다”고 전했다.

이어 “SBCN는 국내주식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진출을 가속화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 엠폴리오(M-Folio)는 신한금융투자에서 작년 11월에 출시된 최초의 로보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투자성향을 입력하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자의 나이와 자산 규모, 투자 목적 등에 따라 유형을 알려주고 상품 가입도 곧바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신한금융투자 모바일주식거래시스템 ‘신한아이알파’ 앱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SBCN 관계자는 ”신한금융투자 엠폴리오서비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SBCN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신한금융투자의 플랫폼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배요한 yohan.bae@paxnet.kr

▶ 양낙규의 '군사이야기'
▶ 2017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 ▶ #아시아경제 페이스북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