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전북퀵물류협동조합(이사장 서행근)은 25일 오전 '밥 굶는 아이없는 엄마의 밥상'과 '지혜의 반찬'에 성금으로 총 4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전북퀵물류협동조합 70여명의 조합원들이 3년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뜻깊은 성금이며,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 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전달한 것이다.

이날 참석한 서행근 이사장과 조합원 대표들은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엄마의 밥상'과 '지혜의 반찬'사업에 대한 내용을 듣고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또 이런 귀한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퀵물류협동조합은 100여명의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간 연탄은행을 비롯하여 적십자사 후원, 월드비젼을 통한 아동후원 등 사회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전주시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과 '지혜의 반찬'은 아동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285명의 아동들에게 365일 아침밥 배달과 1005명의 아이들에게 희망도서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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