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안경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 이덴슬리벨 펴냄

반짝반짝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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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6.12.20

페이지

415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이별을 극복하고 싶을 때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긍정 #기적 #사랑 #상처 #성장 #트라우마

상세 정보

삶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길 바라는 이들에게
세상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따뜻한 이야기

<무지개 곶의 찻집>, <쓰가루 백년 식당>의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 소설. 기적 같은 남녀의 만남이 가져오는 설렘, 삶에 주어지는 고된 일상을 묵묵히 극복해 나가는 젊은이들의 애잔함, 그리고 인생의 마침표를 찍는 순간에도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연애 소설이다.

어린 시절 친구들의 따돌림을 당한 뒤로 내성적인 성격을 갖게 된 아케미는 사랑하는 고양이 페로가 죽자 큰 상실감에 빠졌다. 그러다 그는 우연히 헌책방에서 <죽음을 빛나게 하는 삶>이라는 책을 사게 되었고, 가장 인상 깊은 구절에 밑줄이 그어진 것을 보고 운명에 이끌리듯 책갈피에서 발견한 명함 주소로 메일을 보내 아카네를 만난다.

아카네를 보고 첫눈에 운명임을 느꼈지만 결코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는 없는 아케미, 시한부 선고를 받고 연인 아케미를 보내 주려는 유지, 짝사랑보다는 사랑이 하고 싶지만 거절만 당하는 야요이, 점점 죽음을 향해 가는 연인을 지켜보면서도 ‘행복’을 찾아내려는 아카네….

<반짝반짝 안경>에 등장하는 네 명의 젊은이들은 엇갈린 사랑과 이별에 아파하며 살아간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살아가지만 가슴 깊은 곳에는 저마다의 상처를 끌어안고 괴로워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자신의 상처에 갇혀 고통스러워하는 데서 멈추지 말고 타인에게 다가가 위로를 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이 성장하는 방법이자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힘이라고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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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님의 프로필 이미지

진희

@jinnwxy

무난하게 읽기 좋은 소설. 단순한 삼각관계가 아니라 사람의 따뜻한 마음들로 이루어진 삼각관계라서 좋았다. 사랑의 라이벌이기 전에 사람이라서 서로의 배려하고 위해주는 마음들이 좋았다.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책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잡생각을 떨치기에 좋은 소설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건 덤.

반짝반짝 안경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덴슬리벨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12월 2일
0
ON. j님의 프로필 이미지

ON. j

@onjgkq7

소설 성공
자주 불안정하고 복합적인 감정에 묻혀 스스로 제어가 안되는 하루 였다가 또 아무렇지 않게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나에게
다양하게 가득히 쏟아져 나오는 콘텐츠보다 되려 이 하나의 이야기가.. 내 하루를 마음을 채워줬다.
여러번 나눠서 펼쳤다 덮었다 다시 펼치며 이야기 속 사건, 인물의 생각, 작가의 말 등 책이 가진 분위기를 서서히 읽어가는 얼마의 시간동안 되게 안정된다는 걸 느끼고 이래서 소설을 읽는 구나•• 했다. 다른 사람들도 그런지 궁금했고, 나는 당분간 소설을 그런 이유로 읽을 거 같다.

책을 덮을 때 즘 이미 느껴진 아쉬운 이야기 여행, 얼마전 내 손으로 책 덮힌 후 멈춰있었던 낯익은 장소가 여기서 생기를 찾아 진짜 생각못한 따뜻한 선물을 받았다.
정말이지.. 보물찾기 한 기분이었다.
게이고 작가의 매력과는 또 다른 매력이어서 그걸 발견해서 너무 기뻤다. 좋았다.

어느날 무지개 곶 찻집의 여운이 생각나 고른 책이 반짝반짝 안경이었던 게~ 아카네와 아케미군이 만난 우연 처럼 신기했다!☺️

p.s 무지개 곶의 찻집 먼저 읽기 추천! :)

반짝반짝 안경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덴슬리벨 펴냄

읽었어요
2021년 4월 19일
0
The reader님의 프로필 이미지

The reader

@thereader

[자기 인생을 사랑할 수 없어서 한탄스럽다면 스스로 인생을 사랑할 수 있도록 사는 수밖에 없다. 달리 뭘 할 수 있겠나?]

이 문장 외에는 그냥 그저그런 스토리

반짝반짝 안경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덴슬리벨 펴냄

2020년 9월 30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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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무지개 곶의 찻집>, <쓰가루 백년 식당>의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 소설. 기적 같은 남녀의 만남이 가져오는 설렘, 삶에 주어지는 고된 일상을 묵묵히 극복해 나가는 젊은이들의 애잔함, 그리고 인생의 마침표를 찍는 순간에도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연애 소설이다.

어린 시절 친구들의 따돌림을 당한 뒤로 내성적인 성격을 갖게 된 아케미는 사랑하는 고양이 페로가 죽자 큰 상실감에 빠졌다. 그러다 그는 우연히 헌책방에서 <죽음을 빛나게 하는 삶>이라는 책을 사게 되었고, 가장 인상 깊은 구절에 밑줄이 그어진 것을 보고 운명에 이끌리듯 책갈피에서 발견한 명함 주소로 메일을 보내 아카네를 만난다.

아카네를 보고 첫눈에 운명임을 느꼈지만 결코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는 없는 아케미, 시한부 선고를 받고 연인 아케미를 보내 주려는 유지, 짝사랑보다는 사랑이 하고 싶지만 거절만 당하는 야요이, 점점 죽음을 향해 가는 연인을 지켜보면서도 ‘행복’을 찾아내려는 아카네….

<반짝반짝 안경>에 등장하는 네 명의 젊은이들은 엇갈린 사랑과 이별에 아파하며 살아간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살아가지만 가슴 깊은 곳에는 저마다의 상처를 끌어안고 괴로워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자신의 상처에 갇혀 고통스러워하는 데서 멈추지 말고 타인에게 다가가 위로를 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이 성장하는 방법이자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힘이라고 말해 준다.

출판사 책 소개

“내 인생을 사랑하기 위해 우리는 ‘반짝반짝 안경’을 껴야 해!”

“자기 인생을 사랑할 수 없어서 한탄스럽다면
스스로 인생을 사랑할 수 있도록 사는 수밖에 없다.
달리 뭘 할 수 있겠나?“


《반짝반짝 안경》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서 따뜻한 감동을 주는 베스트셀러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의 최신작이다. 기적 같은 남녀의 만남이 가져오는 설렘, 삶에 주어지는 고된 일상을 묵묵히 극복해 나가는 젊은이들의 애잔함, 그리고 인생의 마침표를 찍는 순간에도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연애 소설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네 명의 주인공 아케미, 아카네, 유지, 야요이는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그 마음을 표현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 하지만 이들은 이루어질 수 없는 아픈 사랑을 하면서도 자신의 감정보다 상대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는 성숙한 사랑을 보여 준다.
이들이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견뎌 낼 수 있었던 것은 “이 세상은 기적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을 특별하다!”라고 여기며 긍정적인 눈으로 즉 ‘반짝반짝 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반짝반짝 안경》은 모리사와 아키오의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착한 소설’이다. 선과 악의 대결 구도나 극적인 갈등을 그리지 않아도 지루할 틈 없이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상처를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이겨내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시원하게 정화되는 듯하다. 모리사와 아키오의 많은 작품이 영상화되었듯 이 작품 역시 영화화를 앞두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의 삶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반짝반짝하기를,
소원을 담아 쓴 러브스토리입니다.“
_작가 인터뷰 중에서

아픔을 딛고 반짝반짝 성장하기까지
아케미는 어린 시절 두 가지 트라우마가 있었다.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한 것과 부모가 자신을 믿어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아케미는 마음을 꼭 닫고 외롭고 어둡게 살았다. 그런 그에게 아카네는 ‘행복 천재’로 보인다.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카네는 늘 밝은 미소를 지니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아카네가 행복해 보이는 비결은 바로 ‘반짝반짝 안경’ 때문이다. 자신을 둘러싼 모든 존재와 관계가 특별하다는 생각, 이 세상은 기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긍정적인 마음이 아카네에게는 ‘반짝반짝 안경’인 것이다. 이 책은 애틋한 러브 스토리이면서도 궁극적으로는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이 담겨 있다. 사랑의 아픔, 죽음의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지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기 위해 ‘반짝반짝 안경’을 쓴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이다. 또 눈시울을 뜨겁게 자극하는 책 커버의 편지와 콜라병 메시지는 이 소설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정감 가는 인물, 생생한 대화체와 선명한 장소 묘사
《반짝반짝 안경》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아케미, 아카네, 유지, 야요이는 물론이고 아케미의 회사 상사 게라상, 회사 입사 동기 오야마다, 누나 에이코, 나쓰 할머니, 아카네의 친구 마사에 등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이 따뜻하고 정이 가는 캐릭터이다. 각각의 인물이 모두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면서 독자는 작가가 사람에 대해 어떤 시선을 가지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 또 두꺼운 책을 훌쩍 읽을 수 있는 것은 인물 간의 대화가 생생하게 그려진 덕분이다. 덧붙여 이 소설의 주요 무대는 모리사와 아키오가 나고 자란 지역이다. 작가는 본인이 자주 가는 가게와 장소를 그대로 묘사했다. 실재하는 곳인 만큼 선명하고 구체적인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곳곳에 등장하는 반가운 캐릭터와 장소
모리사와 아키오의 팬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전작과의 연결고리를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아케미가 헌책방에서 산 책을 모리사와 아키오의 전작《치유사 키리코의 약속》에 나오는 찻집 ‘쇼와도’에서 읽거나,《여섯 잔의 칵테일》에 나왔던 ‘스낵바 히바리’의 곤마마와 만년 대리 게라상이 《반짝반짝 안경》에도 등장한다. 또 이 책 아케미의 누나와 아카네가 만난 장소는 전작《무지개 곶의 찻집》에 나오는 바닷가 찻집이다. 손님을 찻집으로 안내하는 한쪽 다리가 없는 개 역시 이 책에 그대로 등장한다. 모리사와 아키오는 자신의 전 작품을 읽은 팬들에게 세심하고 즐거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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