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제주 레시피북’이 발간됐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제주 레시피북’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 레시피북은 지난해 11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단장 백석윤)이 주관하고 오설록이 후원한 ‘2016 제주 레시피 콘서트’의 결과물이다.
콘서트에서는 제주도내·외 26개 팀이 참여해 강은영씨의 ‘냠냠제주’팀 등 6개팀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었다.
레시피북은 당근과 녹차, 유채나물 등 청정한 제주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12가지 음료와 디저트 조리법, 대표 식재료의 효능과 성분, 지역별 밭작물 분포도 등을 엽서 형태로 담았다. 또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 업체에 대한 소개 정보를 담아 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레시피북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제주국제공항 1층 홍보관, 서울 국회의사당역 제주관광정보센터 다보라관 등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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