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감이 없는 브랜드 광고… 콘텐츠에서 해결책을 찾다.”

최근 SNS 스타, 셀럽 등 영향력 있는 사람을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브랜디드 콘텐츠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마케팅연구회가 발표한 ‘2018년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및 10대 키워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광고에서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52%)’가 가장 중요한 분야로 집중 조명 받았을 뿐 아니라 소셜미디어 마케팅 분야에서도 2018년 키워드로 ‘브랜디드 콘텐츠(49%)’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거부감이 없는 브랜드 광고… 콘텐츠에서 해결책을 찾다.”

브랜디드 콘텐츠란 기업의 브랜드를 콘텐츠 안에 입히는 것으로 브랜드 자체가 콘텐츠가 되어 일방적인 제품 홍보와 광고로 그치지 않고 브랜드의 메시지와 기업의 가치를 이끌어내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브랜디드 콘텐츠는 기업의 해당 브랜드가 마케팅 목적으로 제작한 콘텐츠이며 최근에는 특히 전통미디어 광고에서 부정적인 태도를 지닌 소비자들이 광고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게 하면서 단순히 제품에 대한 광고를 노출시키는 형식에서 벗어나 웹툰, 웹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브랜드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전자신문인터넷이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 컨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혀 대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월 20일 포스코P&S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거부감이 없는 브랜드 광고… 콘텐츠에서 해결책을 찾다’ 라는 주제로 열린다.

“거부감이 없는 브랜드 광고… 콘텐츠에서 해결책을 찾다.”

금번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 컨퍼런스는 일반적인 광고메시지에 대한 피로도가 높은 소비자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고 각종 SNS등을 통한 자발적인 확산을 통해 비용 대비 마케팅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지만 넘쳐나는 브랜드 광고의 홍수 속에 묻힐 수 있는 브랜드를 확립하는 전략 및 확산 방법을 논하고 국내외 최신 동향 및 선도 사례 등을 펼쳐놓을 계획이다.

컨퍼런스 오전 스피치는 “브랜디드 콘텐츠의 트렌드 변화” 옐로디지털마케팅 비즈니스센터 이구환 센터장, “잊혀지지 않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돕는다” 구글코리아 조용민 부장, “New Media시대 브랜드 소통의 Key : 인플루언서 마케팅” SK텔레콤 New Media Comm팀 정광용 매니저, “1인미디어 시장 트렌드와 브랜디드 콘텐츠의 진화” CJ E&M MCN 사업팀 오진세 팀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오후 스피치는 “72초TV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2018년” 72초 서권석 CMO, “공유를 부르는 브랜디드 하우투(How to)콘텐츠” 쉐어하우스(ShareHows) 김종대 CSO, “TV 밖의 실험 : 캐논과 유니클로에서 배운 것들”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 “2018 뷰티 브랜디드 콘텐츠의 해답 - 퍼포먼스 마케팅 그리고 ROI”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 이동후 전무, “효율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위해 데이터 분석이 꼭 필요한 이유” 태그바이 노준 대표가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브랜디드 콘텐츠 산업의 현주소와 2018년 전망 등 MCN, 인플루언서 마케팅,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산업 전반적인 트렌드와 내용을 살펴보고 점검해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전자신문인터넷(
▶브랜디드콘텐츠마케팅컨퍼런스2018 상세 보기 / 전화 02-6925-6336) 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