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중심가서 폭탄테러…"최소 2명 사망"(2보)
CNN튜르크 방송은 자폭 테러로 2명이 숨지고 7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폭발 현장에 출입을 통제했으며, 구급차 여러 대가 현장에 급파됐다.
사고가 난 이스티크랄 거리는 이스탄불 한복판인 탁심광장과 연결된 최대 번화가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터키에선 지난 13일 앙카라의 도심 크즐라이 광장 인근의 버스 정류장에서 차량폭탄 자폭테러로 37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바 있다.
주이스탄불 한국총영사관은 앙카라 테러 이후 공지문을 통해 "일부 보도에 따르면 터키 내 테러단체가 20일 전후로 집권당 당사와 광장, 외교건물, 관광지, 공항, 쇼핑몰, 지하철역 등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지역에 무차별 테러 예고를 경고했다"며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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