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15-’18) 지역사회복지계획 등 4건 심의결정
청주시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어 통합시 출범 후 처음으로 사회복지 업무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4건의 심의 사항으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소위원회 추천 보고, 생활보장 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보고, 긴급복지지원 의료비 지원연장 및 적정성 심의,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심의가 상정되어 논의 되었다.
심의 결과 외부추천이사 4명에 대한 사후 심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43세대에 대한 가족관계 단절 및 보장비용 징수 제외한 소위원회 결정에 대해 사후 심의,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연장 1세대 3,000천원 승인 및 220건 158,300천원에 대한 지원 적정성 심의가 이뤄졌으며, 올 1월부터 수립 추진되어왔던 제3기 청주시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해서도 심의가 이루어져 4건 모두 원안가결 되었다.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이승훈 청주시장, 이순희 민간위원장)은 청주시의 사회복지계획과 시책에 대한 심의 및 건의 기능을 수행하는 복지분야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기구로,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 첫 심의를 시작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위원님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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