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래엔에듀케어는 자사의 교육 콘텐츠(워크북, 교구 등) 1억 원 상당을 기부했고 기증된 학습 교재는 노원구 지역 사회복지관, 아동 여성 관련 기관, 지역 아동센터 등 총 27개 기관으로 전달돼 교육 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엔에듀케어 민양규 대표이사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기부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은 반드시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의 신념을 토대로 교육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엔에듀케어'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대상의 시설 전문 교육 기업으로 교구 중심 수학 전문 교육기관 '아담리즈수학', 감성 리더십 놀이학교 '위버지니어스', 신체발달 놀이교육 '짐슐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