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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생 시청률 공약, “치맥쏜다. 커피 100잔 등”…우리 회사올까?
[헤럴드경제]드라마 ‘미생’의 주연 배우들이 이색 시청률 공약으로 시선을 끌었다 .

케이블채널 tvN ‘미생’ 측은 지난 16일 주연배우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변요한, 김대명이 각각 시청률 공약 내용이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서 있는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생’ 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오피스룩 차림을 한 채 친필로 적은 공약 문구를 들고 있다.

임시완은 “시청률 3% 달성 시 회사 한 곳을 선정, 간식을 싸들고 찾아가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이성민은 “여의도 역에서 출근길 프리허그 하겠습니다. 원한다면”이라는 문구를 들고 있다.

강소라는 “한 회사를 선택해 가을날 치킨과 맥주를 쏘겠습니다. 제발 쏘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강하늘은 “무작위 회사 퇴근길 회사 로비에서 노래를 부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김대명은 자신의 역할에 맞춰 “전국에 계신 ‘김대리’ 50명과 함께 원할시에 영화관람을 하겠습니다”라는 공약을, 변요한은 “인턴사원 분들에게 커피 100잔을 쏘겠습니다”라는 공약을 내세웠다.

한편 ‘미생’은 오는 17일 오후 8시 10분 첫 회가 방송되며 2회부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미생’ 시청률 공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미생 시청률 공약, 신선하고 좋다” “미생 시청률 공약, 이룰 수 있게 본방사수 합시다” “미생 시청률 공약, 우리회사에 임시완 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미생’ 홈페이지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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