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생백]찰과상을 입었을 때, 초기 대응이 중요해요!

찰과상을 입었을 때, 초기 대응이 중요해요!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 놀기 좋은 계절이죠?!

그런 만큼 넘어지거나 
어디에 부딪혀 상처가 나기도 쉬운데요.

특히 어린이는 피부 두께가 얇아서 흉터가 잘 남는 만큼

찰과상을 입었을 때는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먼저 상처가 났을 때 
깨끗한 생리식염수로 씻는 게 좋지만
없을 경우에는 흐르는 수돗물에 상처 부위를 씻고요.

그 부위가 흙이나 먼지로 더러울 때는 
비누로 살살 문지르면 소독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찰과상에는 빨간 소독약을 많이 쓰죠?
그런데 빨간 소독약은 자극이 강해 
상처 조직에 직접 닿으면회복을 더디게 만들 수 있어 
상처 주변에 바르는 게 좋고요.
소독 효과는 건조된 뒤 나타나니까 마를 때까지 기다리고
이후 밴드로 보호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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