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smartPC사랑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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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상반기 smartPC사랑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드
  • 스마트PC사랑
  • 승인 2017.06.2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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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에선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반년과 한 해를 총결산하는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드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해 현재의 PC·IT 트렌드를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또한,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드는 smartPC사랑을 아껴주는 네티즌과 독자들의 투표로 함께 선정되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2017년 상반기 베스트 하드웨어 설문조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보름간 진행해 총 47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설문조사 참가자의 나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10대 11명(2.3%), 20대 87명(18.3%), 30대 172명(36.2%), 40대 134명(28.2%), 50대 34명(7.2%), 60대 이상 37명(7.8%)으로 나타났다. PC 업계에 관심이 많은 30·40대가 50% 이상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20대인 대학생과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도 많이 참여했다.

투표 카테고리는 CPU,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SSD, 외장하드, 파워 서플라이, PC케이스, 공유기, 노트북, 게이밍 노트북, 게이밍 기어, 게이밍 체어, 모니터, 커브드 모니터, 게이밍 모니터, 올인원PC, 미니PC, 사운드카드, 블루투스 스피커, 음향기기, 포토 프린터, RAM, HDD, NAS, 디지털카메라 등 25가지 부문이었다. 이 외에 smartPC사랑에서 별도로 선정한 추천 상품 카테고리로 웨어러블, 모니터, NAS HDD, CPU 등 4가지 부문을 추가했다. 카테고리별 선정된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CPU
인텔 코어 i7-7700K 카비레이크 프로세서

지난해 베스트 하드웨어에서는 인텔 코어 i7-6700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와 인텔 코어 i5-6600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가 선정됐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7세대인 카비레이크 프로세서가 출시된 만큼 i7-7700K가 베스트 CPU로 선정됐다.

카비레이크는 스카이레이크보다 개선된 14nm 공정으로, TDP 효율과 성능이 높아졌고 i7-7700K는 91W의 낮은 설계 전력으로 클럭 속도당 높은 전력효율을 자랑한다. 과거에는 게임을 하는데 i5면 충분했지만, 최근 출시되는 게임은 멀티 코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i7이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i7-7700K는 쿼드(4) 코어에 8스레드로 구성됐으며, 기본 4.2GHz, 터보 4.5GHz의 클럭 속도로 고성능이 필요한 게임이나 작업도 문제없이 해낸다. 내장 그래픽은 인텔 HD 그래픽스 630으로, 기본 350MHz, 최대 1150MHz 클럭으로 작동되며, 간단한 온라인 게임 정도는 충분히 구동할 수 있다.

 

■ 그래픽카드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1080 Ti AORUS Xtreme D5X 11GB

현존 지포스 라인업 중 가장 뛰어난 것은 엔비디아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의 GTX1080 Ti이며, 그 중 가장 뛰어난 제품이 기가바이트 어로스 익스트림이다. 비레퍼런스 GTX1080 Ti 중 최고의 성능이다.

게이밍 모드는 베이스 클럭 1607MHz, 부스트 클럭 1721MHz며, OC 모드는 베이스 클럭 1632MHz, 부스트 클럭 1746MHz를 기록했다. 352bit GDDR5X 11GB 메모리를 갖췄고, 메모리 클럭은 게이밍 모드 11232MHz, OC 모드 11448MHz다. GPU 제조 공정은 16nm며 권장 파워 용량은600W다.

쿨러는 어로스 익스트림 쿨링 솔루션이 적용됐다. 100mm 팬 3개와 다이렉트 터치 히트싱크, 6열 교차형 히트파이프, 후면 구리 백플레이트로 발열을 빠르게 냉각시킬 수 있다. HDMI 포트를 넉넉히 갖춰 VR 모드에 적합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스탠다드 모드에서는 듀얼링크 DVI-D, DP 1.4 x3, HDMI 2.0b x1을 지원하며, VR 모드에서는 DP x3, HDMI x3의 구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메인보드
ASUS PRIME Z270-A

인텔 Z270 칩셋 메인보드 중 가장 판매순위가 높은 제품이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고 기본기와 안정성이 뛰어나 인텔 카비레이크 코어 i7-7700K와 함께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선, ASUS PRIME Z270-A는 메인보드에 내장된 RGB 조명인 AURA를 지원한다. 숨쉬기, 레인보우, 혜성 등의 9가지 커스텀 LED 이펙트를 지정할 수 있고, AURA 호환 장치를 조작할 수 있다. BCLK를 425MHz로 오버클럭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전원부는 고품질 쵸크와 일본산 캐퍼시터로 구성됐고, 모스펫 위에는 대형 알루미늄 히트싱크가 부착돼 빠르게 냉각시킨다. DDR4 슬롯 4개가 지원되며, PCIe 슬롯은 세이프슬롯 기술이 적용돼 내구성이 늘었다. 엔비디아 2-Way SLI, AMD 3-Way 크로스파이어X가 지원된다.

쿨링팬은 설치 후 설정 소프트웨어로 조절할 수 있다. USB 3.1 Type A, Type C 두 가지 규격을 지원한다. 크리스탈 사운드 3 오디오가 탑재됐고, DTS 헤드폰:X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흠잡을 곳 없는 메인보드다.

 

■ SSD
삼성전자 850 EVO Series

3D V-NAND 기술이 적용된 TLC SSD다. 3D V-NAND 기술은 셀의 길이와 너비를 줄이면서 셀 구조를 바꿔 수직으로 32단을 쌓아 올린다. 기존 2D NAND의 미세 공정 한계를 극복해 더 나은 성능을 갖췄다. 수명(TBW)도 이전 2D NAND 세대보다 두 배 늘었다.

RAPID 모드로 PC 메모리를 캐시로 사용해 읽기/쓰기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전력 소비량은 3D V-NAND로 바뀌면서 2D NAND보다 줄었고, 대기 전력시 Device Sleep 기능으로 2mW를 소비해 노트북 등의 장치에 적합하다. AES 256비트 하드웨어 기반 디스크 암호화 엔진과 TCG Opal 2.0 암호화가 적용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써멀 가드 기술 적용으로 SSD 스스로 온도를 모니터링하며 상황에 따라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마이그레이션 소프트웨어도 지원된다. 250GB 기준 순차 읽기 540MB/s, 순차 쓰기 520MB/s, 랜덤 읽기 97,000IOPS, 랜덤 쓰기 88,000IOPS다. 삼성MGX 컨트롤러 및 삼성 저전력 DDR3 512MB 메모리를 탑재했다.

 

■ 외장하드
Toshiba CANVIO Connect2

외장하드는 보통 용량 대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기능과 멋진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 선호된다.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외장하드 제조사는 도시바며, 그 중에서도 가성비로 정점을 찍은 제품이 바로 칸비오 커넥트2다.

칸비오 커넥트2는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하며 멋진 디자인을 갖춰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우선 누구나 호감을 가질 만한 부드러운 디자인을 지녔다. 플라스틱 소재에 둥그런 모서리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사틴 골드, 레드, 블루로 나뉜다. 표면은 피아노 글로시 마감으로 생활 스크래치 방지에 뛰어난 특수 코팅기술이 적용됐다. 1TB 기준 무게는 165g, 두께는 14mm로 주머니에 쏙 들어간다.

물론 도시바 제품인 만큼 안정성도 갖췄다. 램프 로드 기술, 이중 보호막, 4개의 댐퍼로 디스크 마모를 감소시키며 이동 시 드라이브를 보호할 수 있다. 외부 충격에서 데이터를 보호하는 충격 센서도 탑재됐다. 이런 특징 덕분에 오랫동안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았다. PC 이외에도 PS4 외장 하드로도 활약 중이다.

 

■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클래식Ⅱ 500W

마이크로닉스의 클래식Ⅱ 500W 파워서플라이는 지난 해 베스트 하드웨어 파워서플라이 부문에서도 선정될 정도로 2013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미국 에너지 효율 인증기관 ‘Ecos’의 규격 기준인 ‘80Plus’ 스탠다드 인증을 획득해 최대 87% 이상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입증 받았으며, PC 전원을 차단하더라도 남아 있는 잔열을 제거하는 마이크로닉스의 특허 기술 ‘애프터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쾌적한 PC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제품의 온도 감지 센서를 통해 내부 온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기술로 PC 안정성은 물론 제품의 수명까지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최대 억률 99%의 액티브 PFC 회로로 전력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싱글 레일의 강력한 12V 출력을 자랑해 채널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시스템 출력을 구현한다. 또한 120mm 극 저소음 쿨링팬과 사각 모양의 통풍구를 적용해 효과적인 통풍 시스템은 물론 저소음의 정숙한 PC 환경을 제공한다.

 

■ PC케이스
마이크로닉스 프론티어 H300

마이크로닉스 프론티어 H300 케이스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마이크로닉스의 미니멀리즘스타일이 적용된 케이스로, 유려한 곡선과 하이그로시 재질로 깔끔한 디자인을 갖췄다. 이는 거추장스러운 모든 것을 배제하고 케이스 본연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으로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심플함의 가치를 추구한다.

또한 측면 대형 아크릴 윈도우를 적용해 LED 조명의 화려한 멋을 감상할 수 있는 튜닝 환경도 놓치지 않았다. 전원 버튼에는 푸른색의 링 LED로 케이스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최대 360mm 길이의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최대 156mm의 고성능 CPU 쿨러도 무리 없이 장착 가능하다. 3.5인치 HDD 3개, 2.5인치 SSD 2개를 지원하며, 필요에 따라 5.25인치 ODD를 사용할 수 있어 ATX 플랫폼에 어울리는 확장성을 갖췄으며, 마이크로닉스 프리저(Freezer) 120mm 4-LED 쿨링 팬이 후면에 기본 장착됐다. 전면 베젤은 에어인테이크홀로 간결한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쿨링 효과를 극대화했다.

 

■ 공유기
ASUS RT-AC58U

에이수스 공유기는 대체로 평이 아주 좋다. 실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RT-AC58U는 비교적 저렴하게 접할 수 있는 제품으로 AC1300 듀얼밴드 기가비트 MU-MIMO 와이파이 공유기다.

5dBi 안테나 4개(2.4GHz x2, 5GHz x2)가 장착돼 무선 신호 강도가 향상됐다. 공유기 특성상 24시간 쉬지 않고 가동되므로 CPU 발열을 고려해 열전도율이 높은 써멀패드와 초대형 알루미늄 히트 싱크가 장착됐다. 측면과 하단에는 대형 에어홀이 배치돼 공유기 내부 공기가 외부로 배출되며 양방향 패시브 쿨링이 이뤄진다.

CPU와 다른 부품들 간에는 EMI 쉴드 처리로 내부 전자파로부터 신호 간섭이 최소화됐다. 무선은 802.11AC을 지원해 4K UHD 영상 스트리밍이나 PS4 등의 콘솔 온라인 게이밍에 적합하다. 사양은 쿼드코어 A7 프로세서와 128MB 메모리를 갖췄다. 디자인은 에이수스 제품답게 멋지다. 헤어라인 디테일과 입체 패턴을 갖춰 질릴 틈이 없다. 요약하자면 멋진 디자인에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도 갖췄다.

 

■ 노트북
LG전자 그램 15ZD970-GX50K

2016년 하반기 베스트 하드웨어 노트북 부문에서도 선정된 바 있는 15.6인치 초경량 노트북이다. 차세대 신소재 탄소나노튜브가 사용된 60W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춰 최대 22.5시간 사용할 수 있어, 올데이 그램이라고 불린다.

휴대할 땐 어댑터가 크게 필요치 않아 실사용 무게는 더 가볍다. 무게는 약 1.09kg이며, 내구성 높은 마그네슘 합금으로 외관이 감싸져 있다. 그램 15ZD970-GX50K는 인텔의 최신 7세대 코어 i5-7200U와 RAM 8GB DDR4, SSD 256GB가 탑재돼 준수한 성능을 구현한다. 여기에 램 슬롯이 1개 더 지원된 점도 특징 중 하나다. 듀얼 채널로 구성하면 내장 그래픽의 성능을 높일 수 있어 온라인 게임도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색상을 보여주는 IPS 패널이 장착됐다. 기존 대비 FAN을 140%, FIN을 240% 확대한 메가 쿨링 시스템이 적용돼 발열과 소음처리도 높아졌다. 키보드 백라이트와 11.1채널의 입체음향을 구현하는 DTS 헤드폰-X도 탑재됐다.

 

■ 게이밍 노트북
삼성전자 오디세이 NT800G5W-XD71S

‘오디세이’는 삼성전자에서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야심차게 내놓은 브랜드이다. 오디세이는 강렬하고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상판과 하판 모두 용의 눈빛에서 영감을 받은 오디세이 심볼이 박혀있으며, 하판은 삼성의 독자적인 헥사 플로우 통풍구를 적용했다.

헥사 플로우 통풍구는 일반 노트북의 통풍구 대비 3배 이상 크기로 더 많은 양의 공기를 흡입할 수 있도록 설계돼 발열 관리까지 뛰어나다. 또한, 하판의 헥사 플로우 통풍구는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손쉽게 메모리와 저장 장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오디세이 NT800G5W-XD71S는 현재 출시된 오디세이 제품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인텔 7세대 쿼드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GDDR5 4GB가 탑재됐으며, 메모리는 DDR4 4GB이 듀얼 채널로 장착돼 8GB로 구성됐다. 저장 장치는 1TB의 대용량 HDD가 탑재됐으며, 빠른 부팅과 로딩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별도로 SSD를 추가 구매해 장착하면 된다.

 

■ 게이밍 기어
제닉스 STORMX ZERO 기계식 키보드

실버 상판에 화이트 키캡을 적용한 비키스타일 기계식 키보드로, 부담 없는 가격에 게이밍 키보드로도 적절한 기능을 갖췄다. 키보드 상판은 통째로 메탈 소재라 내구성이 높고, 손목에 부담을 덜어주는 스텝스컬쳐2 배열이 적용됐다.

LED는 구간별로 노란색, 흰색, 초록색, 보라색, 파란색, 빨간색 빛을 낸다. FN키와 F9키의 조합으로 10개의 LED 모드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고, 밝기와 점등 속도도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설정 가능하다. 키캡은 영문과 한글 부분까지 이중사출 처리돼 장시간 사용해도 글자가 벗겨지지 않고 LED가 보다 선명하게 투과된다.

청축, 갈축, 적축 모델이 있어 취향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오테뮤 스위치가 사용됐다. N-KEY ROLLOVER를 지원해 빠른 타이핑이나 입력이 많은 게임 구동 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윈도우 키 잠금도 지원한다. 6키 모드와 무한동시입력 모드도 FN키와 기능키의 조합으로 설정 가능하다. 빠른 신호 전달을 위한 금도금 케이블과, 꼬임방지 직조 케이블이 사용됐다.

 

■ 게이밍 의자
제닉스 ARENA-X ZERO 게이밍 의자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레이싱 버킷체어의 디자인이 합쳐진 게이밍 의자로, ARENA-X의 보급형 제품이다. 180도로 등받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하판 또한 각도가 조절되는 것은 일반 의자와는 차별화된 부분이다. 때문에 게임을 하다 잠깐 쉬는 시간엔 간이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장시간 앉아도 불편하지 않도록 몸을 완전히 감싸주는 버킷스타일 시트가 적용됐다. 의자 높이뿐만 아니라 팔걸이 높이도 조절 가능하다. 또한 내구성 높은 메탈 프레임을 장착해, 플라스틱 프레임으로 가격은 낮췄지만 내구성은 낮은 일부 제품과는 차별화를 뒀다.

안정적인 높이 조절을 위해 Class-4인증 가스 스프링을 적용해 최대 지지하중도 150kg에 달한다. 이정도면 체격이 건장한 성인남성도 불편함 없이 앉을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내구성 높은 고품질 나일론 풋이 채용돼, 무거운 하중도 무리 없이 견뎌낸다. 외관이 블랙으로 꾸며진 블랙 에디션과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와 정식 라이선스를 체결해 선보인 에디션도 있다.

 

■ 모니터
LG전자 24MP48HQ

모니터 부분에서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베스트 하드웨어로 선정돼 모니터 부분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의 24MP48HQ 모니터는 IPS 패널을 탑재해 상하좌우 보는 위치에 따른 색상 왜곡 현상을 없앴다. 어느 각도에서나 생생한 컬러를 제공하기 때문에 작업 효율성을 높였으며, 풀HD의 선명한 해상도로 넓은 화면도 제공한다.

특히 장시간 모니터 사용이 많은 이들에게 눈 건강을 지켜주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인체에 유해한 청색광을 84% 감소시켜 편안한 화면을 제공하는 ‘리더모드’와 색약자를 위해 특정 범위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색을 변환하는 ‘색약 지원 모드’, 어떤 밝기나 주파수에도 깜빡임을 없애 안정적인 화면을 제공하는 ‘플리커프리’ 기능 등을 갖춰 편안한 모니터 사용 환경을 조성한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더욱 얇아진 베젤과 슬림해진 모니터 바디는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모니터 각도를 조절하는 틸트와 HDMI 단자 지원, 소비전력 감소 기능도 갖췄다.

 

■ 커브드 모니터
삼성전자 C32F397 커브드 모니터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삼성전자 C32F397 커브드 모니터는 곡률 1800R를 구현해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하면서 32형의 큰 화면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접지력 높은 Y자 부메랑 모양의 스탠드로 깔끔한 디자인과 안정성을 모두 잡았으며, 10mm의 슈퍼 슬림 디자인과 얇은 배젤은 큰 화면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평면 32형 모니터는 문서 작성이나 웹 서핑 등으로 사용할 때 화면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사용하기에 불편하다. 하지만 커브드 모니터라면 32형의 큰 화면에서도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눈의 곡률과 흡사한 곡률 1800R이 적용돼 큰 화면에서도 사진·영상 작업은 물론, 게임을 할 때도 화면이 한눈에 들어와 그만큼 더 집중할 수 있다.

F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입출력 단자는 HDMI x1, D-Sub x1, 헤드셋 출력 단자가 구비됐다. 응답속도는 4ms로 잔상이 적고 시야각도 상하좌우 178도로 어느 쪽에서든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여기에 ‘게임 모드’와 ‘플리커프리’, ‘눈 보호 모드’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 게이밍 모니터
ASUS ROG SWIFT PG258Q

ASUS ROG SWIFT PG258Q는 평범한 게이밍 모니터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주사율은 144Hz, 165Hz, 180Hz를 뛰어넘어 무려 240Hz다. 거기에 응답속도는 1ms로 FPS 게임에 적합하다. TN 패널이라 빠른 속도를 얻을 수 있었다. TN의 약점인 광시야각도 좌우 시야각 170°, 상하 시야각 160°로 극복했다.

엔비디아 G-SYNC 기능도 지원하며, 엔비디아 3D 비전 키트와 호환이 가능해 3D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밝기는 400cd/㎡, 명암비는 1000:1이다. 디자인은 전면은 에이수스답게 베젤이 거의 없고 굉장히 깔끔하다. 후면은 다크 그레이, 플라즈마 구리 색상이 섞였는데, 우주선을 연상시킨다.

PG258Q는 라이트 시그니처 기능도 지원한다. 스탠드 하단에 ROG 로고를 띄울 수 있는데, 3개의 빈 커버가 추가로 제공돼 자신만의 특별한 조명을 디자인할 수 있다. 게임에 재미를 더하는 게임 플러스, 게임 비주얼 기술과 시력보호 기술 플리커프리, 로우 블루라이트도 갖췄다. FPS 게임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모니터다.

 

■ 올인원PC
LG전자 24V570-GR51K

올인원PC는 모니터와 본체가 하나로 통합돼 보기에도 좋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지만, 부품이 집약된 만큼 교체가 힘들어 성능 업그레이드가 까다롭다. 24V570-GR51K는 후면 업그레이드 방식이 도입돼,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된 올인원PC다. 나사 하나만 풀면 메인보드가 나와 부품 교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어려움 없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오래두고 사용하기 좋다.

24형 FHD 디스플레이는 IPS 패널이라 178도 넓은 광시야각을 제공하며, 14.5mm의 슬림한 베젤로 동영상, 사진 감상 시 몰입감이 높은 편이다. 또한 전 프로세서와 비교해 웹 브라우징 속도는 19%, 문서작업 효율은 12% 향상된 i5-7200U와 RAM 4GB, SSD 128GB, 인텔 HD Graphics 620이 탑재돼 가정이나 사무용으로 적절한 성능을 갖췄다.

다양한 호환포트와 더불어 HDMI In/Out 포트도 있어 듀얼 모니터로 도 활용가능하다. 5W+5W 스피커가 내장돼 별도의 스피커가 필요 없고, 무선 인터넷도 지원된다. OS는 Window 10(64비트)가 탑재됐다.

 

■ 미니PC
ASUS VivoPC VM65N-G079Z

ASUS VivoPC VM65N-G079Z는 작은 크기에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미니 PC다. 가로세로 19cm며 모니터에 연결해 데스크톱 못지않은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텔 코어 i7-7500U CPU, DDR4-2133MHz 8GB 메모리, 256GB SSD, 엔비디아 지포스 930M 1GB GPU가 탑재됐다. 엔비디아 지포스 930M은 옵티머스 기술로 동작하며, 화면은 4K UHD 해상도로 출력할 수 있다.

연결 단자는 USB 3.1 x2, USB 3.0 x4, 4 in 1 카드 리더, 오디오 출력 잭, 디스플레이 포트, 켄싱턴 락 홀을 갖췄다. USB 3.1을 지원하는 스토리지를 사용하면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옮길 수 있다.

소음도 아주 적다. 저소음 팬 덕분에 기본 상태에서는 잎사귀가 떨어지는 수준인 18.5dB이며, 풀로드 시에도 26.5dB 정도다. 에이수스 제품답게 디자인은 어디 둬도 잘 어울린다. 와이파이 802.11ac, 블루투스 4.1을 지원한다. ASUS 미디어 스트리머 및 리모트 고 앱으로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고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가정·사무용 PC 구성에 적합하다.

 

■ 사운드카드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X G5

USB 기반 휴대용 헤드폰 앰프 겸 사운드카드다. 크기는 110x74x22mm이며 무게는 145g로 휴대하기 좋다. 2.2옴 모니터링 이어폰은 물론 최대 600옴 헤드폰을 지원하며, 가상 7.1 채널 24bit/192kHz 재생과 120dB의 높은 신호 대 잡음비를 제공한다.

측면 스카우트 모드 버튼을 누르면 내장된 SB-Axx1 멀티코어 프로세서의 즉각적인 오디오 하드웨어 가속을 통해 FPS 게임 등에서 보다 실감나는 게이밍 사운드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후면의 USB 허브는 마우스나 키보드 또는 USB 헤드셋을 연결할 수 있으며, 라인 & 옵티컬 인/아웃도 지원해 스피커, 녹음, PS4와 XBOX 등 다양한 기기의 활용이 가능하다.

볼륨 휠 컨트롤로 간편하게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볼륨 세기에 따라 LED가 변해 현재 음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소프트웨어 ‘블라스터X 어쿠스틱 엔진 프로’를 제공한다. 복잡한 설정을 직접 하지 않아도 음향 전문가들이 직접 설정한 프로파일을 적용시켜 각 환경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 블루투스 스피커
엠지텍 락클래식 Q80

정격 출력 80W에 달하는 고성능 블루투스 스피커다. 크기는 20x27x9cm며 무게는 2495g이다. 여성 핸드백이 연상되는 아름다운 디자인이며 상단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휴대성이 높다.

전면 전체를 스피커 그릴로 감싸 소리가 넓게 울려 퍼진다. 블루투스 4.2가 탑재돼 전력 효율이 좋으며 블루투스 지원 기기와 안정적으로 연결된다.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NFC도 함께 지원해 NFC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원터치로 페어링을 할 수 있다. USB 포트를 이용해 자체 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고 AUX 단자로 PC나 TV 등의 기기와도 연결 가능하다.

고음 트위터 2개, 중저음을 강화하는 리얼 우퍼 2개가 내장돼 고음에서 저음까지 모든 음역대를 고르게 출력한다. 후면에는 공기가 드나들 수 있는 에어덕트가 있어 웅장한 저음을 경험할 수 있다. 배터리 안정성을 위해 LG화학 정품 배터리를 사용했다. 10,050mAh 대용량으로 최대 40시간 동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실버와 로즈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 음향기기
브리츠 BZ-T7800 Antique Audio

고급스러운 원목 무늬와 금색의 스피커 그릴로 엔틱함이 돋보이는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다. 크기는 310x179x252mm이며 무게는 4.42kg이다. 블루투스가 탑재돼 다양한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 가능하며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와도 AUX 단자를 활용해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USB 포트와 CD 트레이를 지원한다. 후면의 스틱 형태의 안테나를 이용해 고감도 FM 라디오도 청취할 수 있다. MDF 인클로저 설계와 듀얼 풀레인지 유닛, 고성능 트위터, 후면 에어덕트 탑재로 성능이 뛰어나다. 출력은 30W다.

‘Super Bass’와 ‘Loudness’ 효과를 추가로 제공해 부족한 저음을 보강했다. 5가지 EQ 효과를 함께 사용하면 POP, ROCK 등 각 장르에 최적화된 사운드 효과를 적용시켜 더욱 생생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전면 하단에 위치한 LED 디스플레이에는 현재 제품의 연결 상태와 시간이 표시되며 좋아하는 음악이나 라디오 방송으로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 원격 조작이 가능한 리모컨을 함께 제공한다.

 

■ 포토 프린터
캐논 마미포토 TS8090

포토 프린터의 목적은 사진을 출력하고 오래 보관하는데 있다. 캐논 비즈니스 솔루션의 마미포토 TS8090은 색이 변하지 않은 잉크 기술과 함께 노즐의 수나 잉크방울의 크기를 더 작게 분사하는 기술을 구현해 보다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포토 블랙’이라는 잉크를 탑재해 훨씬 선명한 색상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 잉크젯 프린터 기준 세계 최대 화소인 9600x2400dpi 상당의 초고화소 이미지까지 출력이 가능하며, 변색의 염려가 없어 최대 300년 간 앨범 보존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 이름처럼 성장앨범 및 포토일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TS8090은 출력, 복사, 스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으며, 사진과 문서 출력 여부에 따라 염료잉크와 안료잉크를 구분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해 문서 출력이나 사무 업무 용도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와이파이를 탑재해 스마트 기기에서 사진 및 문서를 쉽고 빠르게 출력할 수 있다. 애플의 ‘Airprint’도 지원한다.

 

■ RAM
삼성전자 DDR4 8G PC4-19200

DDR4 메모리는 DDR3 메모리보다 더욱 향상된 속도, 넓은 대역폭, 낮은 소비 전력을 자랑한다. 삼성전자 DDR4 8G PC4-19200은 동작 클럭 2400MHz의 8GB 용량으로, 64비트의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높은 대역폭과 용량으로 데이터 인코딩 오류를 최소화해준다.

특히 고성능 시스템을 요구하는 게임에서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로딩 시간을 단축시켜 게임의 흐름을 끊기지 않게 하며, 많은 양의 데이터가 몰리는 구간에서도 끊김이 없도록 돕는다.

고화질 영상 작업, 렌더링, 인코딩 작업을 할 때 더욱 큰 성능을 발휘한다. 병목현상을 최소화해 끊김, 지연 현상을 없애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 NAS
시놀로지 DS216+II

시놀로지 DS216+II는 고성능 2베이 NAS이다. 인텔 셀러론 N3060(1.6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하며, 높아진 데이터 가용성, Btrfs 파일 시스템 지원, 고품질 4K 비디오 스트리밍, 트랜스 코딩을 지원한다.

또한, 기가 비트 이더넷의 1Gbps(125MB/s) 대역폭을 90% 이상 활용하는 매우 빠른 전송 속도를 지녔다. 평균 113.07MB/s 읽기 속도와 112.10MB/s의 쓰기 속도를 제공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야간에도 눈이 부시지 않게 LED 표시등 밝기를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전용 웹 기반 OS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를 통해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 HDD
씨게이트 1TB Barracuda ST1000DM010

1TB 하드디스크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수요가 꾸준하다. 그런 1TB 하드디스크 시장에서 씨게이트 1TB 하드디스크 바라쿠다 ST1000DM010은 주목할 만한 요소를 갖췄다. 우선 바라쿠다 ST1000DM010는 데스크톱 및 올인원PC와 홈서버 및 DAS 스토리지 용도에 적합한 하드디스크다. 3.5인치 크기며 최대 7200RPM으로 동작한다. 버퍼 용량은 64MB로 넉넉하다.

주목할 만한 기술은 다층 캐싱 기술이다. MTC 기술은 DRAM, 플래시 및 마그네틱 레코딩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멀티 레이어 시스템이다. 안정성은 20년 동안 바라쿠다 제품군을 선보여 온 씨게이트인 만큼 믿을 만하다.

 

■ 디지털 카메라
캐논 EOS 5D Mark IV

캐논은 베스트 하드웨어 디지털카메라 부분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풀프레임 DSLR 시장에서 캐논의 인기는 상당하다. 캐논 EOS 5D Mark Ⅳ는 3,04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진화한 영상처리엔진 디직 6+를 탑재해 뛰어난 해상력과 고감도를 자랑한다.

특히 최대 4096x2160의 고해상도 시네마 표준 4K 30p 촬영이 가능해 방송이나 영화와 같은 전문적인 영상에서도 폭넓은 활용도를 가지고 있으며, 듀얼 픽셀 CMOS AF를 적용해 동급 최고 성능의 자연스러운 라이브 뷰 및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와이파이와 NFC 기능도 탑재해 촬영 결과물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으로 공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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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LG전자 LG워치 스타일

LG전자의 슬림하고 가벼운 스마트워치다. AP는 스냅드래곤 웨어 2100, RAM은 512MB, 내장 메모리는 4GB이다. 1.203인치(360x360) POLED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IP67 등급의 방수 방진을 지원한다.

‘Android Wear’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스마트폰과 연동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웨어 2.0이 탑재돼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내장된 Wi-Fi 기능으로 스마트워치 자체에서 구글 플레이를 이용해 다양한 앱을 설치할 수 있다.

구글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시스템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해 음성으로 전화 걸기, 문자 메시지 보내기, 메모, 타이머 설정 등 스마트폰에 탑재된 음성 비서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40mAh 내장 배터리가 탑재됐다.

 

◆ NAS HDD
도시바 NAS HDD MC04ACA400

NAS용 하드디스크는 데스크톱용 하드디스크보다 내구성과 데이터 안정성이 좋다. 그런 NAS HDD 중에서도 도시바 4TB MC04ACA400은 128MB 버퍼 메모리를 탑재해 동급 4TB 중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

또한, 하드디스크 진동에도 아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성이 높다. RV-FF 센서를 탑재해 진동이 감지되면 플래터 회전 속도를 조절시켜 성능 저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DSA 기술로 다중작업 환경에서도 데이터 처리 시 정밀도를 향상했다. 연중무휴 상시 작동하는 가혹한 환경에서도 연간 최대 180TB의 작업부하를 견뎌낼 수 있다. 안정성이 좋아 NAS 하드 본연의 의미를 충족하는 고성능 하드디스크다.

 

◆ 모니터
제이씨현 UDEA EDGE 27CH2 CURVED 유케어

제이씨현 UDEA EDGE 27CH2 CURVED는 27형 1920x1080 풀HD 커브드 모니터다. 현존 커브드 모니터 중 가장 많이 휘어진 1800R 곡률을 갖췄다. EDGE 27CH2 CURVED는 근거리에서 보는 27형 모니터라 왜곡이 없고 화면 휘어짐이 크게 느껴진다.

패널은 삼성 PVA로 광시야각에 명암비와 색재현력이 뛰어나며, 채도가 높아 색감도 진하다. 응답속도를 끌어올리는 오버드라이브 기능을 갖춰 게임에 적합하다. 해당 설정 시 응답속도가 4ms로 변환돼 FPS 게임 등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이어 EDGE 27CH2는 스피커를 내장해 외장 스피커 없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시력보호 기능인 유케어 블루라이트와 플리커프리도 설정할 수 있다. 가성비 좋은 커브드 모니터다.

 

◆ CPU
AMD 라이젠 5 1600

라이젠 5는 AMD가 선보이는 메인스트림 CPU로 20만 원대에 걸쳐 있다. 그 중에서도 라이젠 5 1600은 20만 원 중반의 가격으로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축에 속한다.

사양은 어떨까? 라이젠 5 1600은 14nm 제조공정이며 코어 클럭, 부스트 클럭은 3.2GHz, 3.6GHz다. TDP는 65W, L3 캐시는 16MB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6코어 12스레드를 갖췄다. 6코어 12스레드는 게임 방송 용도로 모자람이 없고, 영상 편집에도 적합한 사양이다. TDP도 6코어 제품임에도 65W로 굉장히 낮다. 최신 게임도 쾌적하게 구동시킨다.

20만 원대에서 다중 코어를 앞세워 작업이나 게임 방송을 한다면 라이젠 5 1600이 정답이다. 물론 게이밍 성능도 뛰어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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