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창원성산구 정의당 예비후보가 15일 생활요금 인하 공약 3탄으로 수도요금 인하 공약을 내놨다.
노 후보는 “창원시의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1㎥당 650원으로 서울의 360원보다 290원이나 비싸다”며 “창원시민 평균 사용량에 서울시 요금을 적용하면 창원시민 4인 가구의 경우 연 8만 2천800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창원의 상수도 요금 단가는 인구 규모가 비슷한 수원(400원), 부천(380원), 고양(495원), 용인(400원)보다도 훨씬 비싸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의 수도요금의 지역 격차를 해소를 의무화하고 지원 항목을 규정하는 수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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