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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이 모자라~ T와 함께있으면~" [T스쿨 3일차] 젊음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T스쿨의 마지막 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씨드를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참여한 우리 T들 수고 많았습니다! 후끈후끈~ 7기 T들의 열정은 3일, 72시간이 모자랄 정도였는데요. 앞으로 그 열정이 쭉~ 지속되길 응원합니다! T스쿨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손발이 되어준 스텝도 빠질 수 없겠죠?! 진행팀, 이벤트팀, 간식팀, 영상팀, 미디어팀, 티게더,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뛰었습니다. 우리 초록초록한 스텝들 한번 만나 볼까요?
몸은 조금 힘들지만, 더욱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3일차^^ 초록조끼를 입은 우리 스텝T들은 아침부터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영상팀] 영상은 영상남매 손에서 아침을 반기는 고퀼리티의의 영상! 과연 누가 만든 것일까요? 강의실 옆 작은 공간... 박명수의 EDM 공장 뺨치는 영상 공장에서는 앉나 서나~ 낮이나 밤이나~ OST(김범수)와 하람T(김희정)가 혼을 담아, 한 컷 한 컷 장인정신으로 열심히 영상을 만들고 있답니다. OST는 “영상보고 좋은 반응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그 때 가장 보람되는 것 같아요!”라며 “더 많은 호응을 주시면 더 힘이 날 것 같기도ㅎㅎ”라고 더욱 열광적인 반응을 원했습니다. 우리 T들 영상남매를 위해 남은 영상에 지금보다 더 격한 리액션을 부탁해요!
[미디어팀] 2층에는 음악 트는 너구리가 살아요
강의 막간에 잠시 주어진 휴식시간, 이 시간이 가장 바쁜 너구리T를 만나보러 갈까요? 강의실에 대롱대롱 달린 저 에코백은 뭘까요? 누군가가 강태공이 물고기를 낚듯, 2층으로 올리고 있는데요. 보이지 않는 2층에서 미디어팀의 너구리T(이예찬)가 우리 T들이 에코백 안에 넣어준 신청곡 쪽지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챙겨서 T스쿨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를 하고 있습니다. 너구리T는 신청곡 쪽지에 고맙다, 수고한다는 말이 적혀 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해요. “어제 오늘 수업도 빠졌지만 1층에서 보이지도 않을 저에게 감사하다고 하는 T들이 있어 2층에서 일하는 것도 매력있다”고 전했습니다. 너구리T 옆에서 1층에서 강의 듣는 T들을 내려다보니... 이렇게 정수리가 예쁘다니♡ 우리 애긔 강의도 열심히 듣는데 정수리도 예뻐~ 두피 마사지 해줄까? 넝~담ㅎ
[M] 북서울/경서/경수/의정부/신안/모현/덕양/논현/봉의중을 지켜엠
든든한 M들이 T들과 한창 워크샵을 하고 있네요. 학교별 현장담당자인 M은 T스쿨에서 강의자로 활약합니다. 강의도 하고, 소속 현장T들의 곁을 지키는 엄마(Mother)이자 지휘자(Maestro)로, 1인 다역의 역할을 해냅니다. 논현중학교 구라즈M(구동률)은 "탈북 청소년과 함께할 논현중에서 탈북 청소년, 일반 청소년, 우리 T들이 만나 빨리 친해지고 싶다"며 큰 형으로서 앞으로 잘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강의 중간에 주어진 소중한 쉬는 시간! 점심 아까 먹었는데 출출한 건 나 뿐? 강의 들으랴 활동 하랴 T들도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죵? 간식팀! 출동!
[간식팀] 우리 아들딸 많이 머겅~ 아빠 같은 간식팀
뛰어난 영업능력을 갖춘 매점 사장님이자 간식천사 후레쉬T(김한솔)가 출동합니다! 첫 날 T들의 호평을 받은 간식꾸러미에 이어, 더 업그레이드된 간식으로 우리T들의 입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과일컵이라니! 후레쉬T(김한솔)는 이번 간식을 준비하면서, 저렴하면서 맛있고 모두가 좋아하는 간식이 무엇일까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간식 패키지를 혼자 먹지 않고 다같이 모여 나눠먹는 모습을 보며 더 많이, 더 잘 챙겨주고 싶었다"며 훈훈하게 아빠 같은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센스 넘치는 간식팀 같으니라고! T스쿨에 박제시켜서 영원히 간식을 받고 싶네요...!
[이벤트팀] T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이벤트팀!
간식을 먹고 마지막 워크숍이 진행되기 전 이벤트팀에서는 SPOT 프로그램으로 강의가 계속 이어져 지쳐있을 T들을 위해, T스텝의 재주꾼 자몽T(최가영)과 헬로키T(김세일)가 나섰습니다. 창의홀에서는 자몽이 ‘탑 쌓기’, 비전홀에서는 헬로키T가 ‘눈을 떠요’ 라는 게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금 간식을 먹었지만 매점 상품권은 저도 탐나는데요! 우리T들도 강의 듣던 열정을 잠시 빌려와서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고 있군요. 헬로키T는 “너무나도 잘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2일차에 진행한 문자 보내기게임에서 무려 일흔 일곱 분이나 문자를 보내주셔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역시 스텝의 힘은 우리 T들에게서 나오는 것 같네요^.^
[진행팀] T스쿨 유재석이 요기 잇네
어느새 마지막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ㅠㅠ T스쿨의 하이라이트인 수료식을 위해 우리 진행팀이 바쁘게 뛰고 있는데요. 진행팀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박4일 넘게 발에 땀나도록 열심히 뛰어다니며 엔진동력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습니다. 진행팀에서 진행을 책임진 에바T(임다혜)는 어제 씨스타의 'Shake it' 춤을 몸이 둔한 스텝들에게 전수하느라 ‘우드득’ 소리가 나는 어깨를 돌리면서도 "사실 오랫동안 강의 듣느라 앉아 있으면 힘들고 지칠 만도 한데, 항상 에너지 넘치게 임해준 T들에게 고맙다"며 T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답니다. [티게더] 뒷통수가 따갑다면 그들을 의심하라! T-gather!
모든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동안 T스쿨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파견된 우리의 기자단 티게더(T-gather)! 매일매일 T스쿨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사랑입니다♥ 이웃추가plz♥) T스쿨에 대한 정보부터, 창의코칭에서 가장 핫하다는 캠페인, 그리고 스텝의 시선에서 본 T스쿨까지...! T와 스텝들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가까이 들을 수 있는 자리에 있어 행복했습니다. 용T(이하용)은 “M의 권유로 하게되었는데 씨드스쿨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진 것 같습니다"라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었네요^^ [ 13th T-스쿨 스텝♥]
2015년 8월 늦여름을 장식한 T스쿨! 13번째 T스쿨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을 알기에 T도 스텝도 모든 것을 쏟아 부었기에 벌써 우리 T들의 얼굴이 보고 싶어 지는데요! 하.지.만 우리에겐 아직 12주의 씨드스쿨이 남아있소이다!(비장)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은 T스쿨에서처럼 씨드와 함께 행복한 씨드스쿨은 여러분 손에 달려있습니다.
우리 모두 지금처럼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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