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무성의한
패션에 불만을 느낀
여자친구 글이 화제다.
1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사귄지 얼마 안 된 남자친구의
패션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잠깐을 만나도 옷은
신경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라며
“저녁에 만나기로 했는데
통 넓은 회색 트레이닝 바지에
얼룩 자국도 있고 입는
옷 또 입거나 신발은 슬리퍼…”라며
“그 모습 보자마자 집에
돌려보내고 싶었어요”
라고 토로했다.
이어 “저를 만날 때 스타일에
신경을 잘 안 쓰는 것 같은데
대놓고 이야기해야 하는 걸까요?”라며
“남자친구는 꾸미는
허례허식에 치중하지 말라며
저에게도 화장하지 말고
나오라네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고 방식의 문제인지
저 혼자만 옷 스타일에
신경 쓰는 것 같아 속상해요”
라고 마무리했다.
네티즌들은 “남자친구가 잘못했네…”,
“저건 상대방을 아예 무시하는 거죠”,
“그래도 기본적인 예의는
갖춰야지…”등의
다양한 의견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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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