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재 노래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트로트 남성 듀오 ‘연하남쓰’가 8월 3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충효대상 대중가요부문 선행가수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충요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7개 단체가 주관하고 있으며 정치, 경제, 문화예술, 기업, 종교, 체육, 언론, 방송 및 공직 부문 등의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사람을 추천받아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수상하는 행사이다.
대중가요부문 선행가수대상을 받은 연하남쓰는 ‘갈치 한 마리’라는 곡으로 올 4월에 데뷔한 신인임에도, 전국가요대행진, 가요축제, 뉴스타쇼에 출연하는 등 종횡무진하며 많은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트로트계의 신성으로 알려져 있다.
리더 ‘연하남’은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프로듀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메인 보컬 ‘이환’의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재미난 퍼포먼스와 함께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주는 신세대 트로트 팀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