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스트레스 합천 고스트파크서 한방에 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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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6.07.19.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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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고스트파크 모습

'합천 고스트파크' 30일부터 17일간 개장

(합천=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경남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오싹한 귀신들이 사는 마을로 변신시킨 '2016 고스트파크'를 오는 30일 개장한다.

고스트파크는 다음 달 15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고스트파크에서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신(新)전설의 고향'을 비롯해 환상의 거울 미로로 모험을 떠나는 '도깨비마을', 비밀에 싸여 있던 드라큘라 저택에서 벌어지는 '드라큘라 저택', 업그레이드판 '좀비감옥', 의문의 연쇄살인범의 정체를 밝혀내는 '비명도시'가 펼쳐진다.

방송사 특수분장팀의 분장을 받아볼 수 있는 '고스트 분장실'과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고스트 워터 서바이벌', 으스스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고스트 스테이션'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입장료는 1인당 성인의 경우 3만원이다. 중·고교생은 1만5천원, 초등생은 1만원이며, 미취학 어린이는 무료다.

인터파크, 티몬, 쿠팡, 위메프 등을 통해 예매하면 훨씬 싼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hostpar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y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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