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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빙으로 여기저기 흩어진 나만의 컨텐츠를 한곳에 모으자.

신개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커빙” 각광, 마이크로소프트 Bizspark Plus partner로 선정

최인규 | 기사입력 2013/01/23 [21:20]

커빙으로 여기저기 흩어진 나만의 컨텐츠를 한곳에 모으자.

신개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커빙” 각광, 마이크로소프트 Bizspark Plus partner로 선정

최인규 | 입력 : 2013/01/23 [21:20]

내일비(대표 임준원)에서 선보인 신개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커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커빙은 여기저기 흩어진 개인의 추억을 모으는 서비스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싸이월드와 같은 SNS나 이메일 등 웹상에서 남긴 기록들을 자동으로 수집해 한데 모아 관리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히 링크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저장함으로써 사용자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다른 소셜 서비스로 보내 타인과 공유도 할 수 있다.

커빙은 현재 Smart Growth라는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되었고 이를계기로 대한민국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Bizspark Plus partner로 협약을 맺고 함께 사업을 진행 중이다.

Microsoft Bizspark plus partner는 업력이 5년 이하인 초기단계에 있는 IT관련 스타트업 업체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도구에 접근할 수 있고 산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여 사업을 시작하는데 여러가지 도움을 주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기술, 금융, 비즈니스 실행, 교육분야에 대해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게되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커빙이 선정되어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커빙은 크게 다음과 같은 기능을 자랑한다.

1.수집 : 그동안 많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올렸던 나의 기록들을 클릭 한번에 자동으로 커비라는 공간에 모을 수 있다.
2. 큐레이션 : 나의 공간에 담긴 콘텐츠들을 내가 원하는 씬기능, 태그기능을 통해 큐레이션 할 수 있다.
3. 재배포 : 나의 공간에 담긴 콘텐츠들을 다시 원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배포할수 있다.
4. 관리 : 내가 올려왔던 콘텐츠들이 어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가져온 콘텐츠인지 용량은 얼마인지 어떻게 배포하고 있는지 인포그래픽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커빙의 소셜미디어 채널로는 유투브를 비롯하여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가 있으며 각각의 계정을 통해 커빙을 만날 수 있다.

커빙의 임준원 대표는 "부모님 세대에는 장롱에 앨범 하나쯤 다 가지고 있는데 현재 세대는 이런 앨범이 없고 모든 기록은 싸이월드와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에 산재돼 있어 이러한 삶의 흔적을 한곳에 모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개발동기를 밝혔다.

임 대표는 "커빙은 한 사람의 인생이 녹아있는 라이프타임 서비스로 단순히 과거기록을 모으는 것에 초점을 맞춘것이 아니고 과거 추억을 가져와 재가공하고 다른 소셜미디어를 통해 재배포 하며 수집된 콘텐츠를 수정 가공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함으로써 어제의 추억으로 오늘의 스토리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커빙은 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다. SNS마케팅에 주력하는 기업에게도 커빙은 큰 매력이있고 기업연혁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이미 CJ E&M은 자사 음악서비스 프로필 기능을 커빙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임 대표는 "커빙은 페이스북 등 기존 SNS 대체재가 아닌 좀 더 다양한 활용을 위한 보완재"라며 "자신의 소중한 콘텐츠 관리에 관심 있는 대중에게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을 주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커빙은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 모바일 웹, 인터넷웹을통해 만날 수 있다. <문의 : 070-8747-9523> http://www.cubby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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