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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안내·예매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댄싱 With 국악오케스트라] 기획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댄싱 With 국악오케스트라]
공연일
2018-10-10 ~ 2018-10-10
시간
오후 7시 30분
소요시간
약 90분
장소
큰마당
관람료
S석 1만원 A석 5천원
등급
8세(초등학생)이상 입장 가능
주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주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문의
042-270-8500

공연정보


포스터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중앙국악관현악단 초청

댄싱 With 국악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의 센세이션 ‘댄싱 With 국악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사운드를 확장하기 위해 기존 국악관현악 편성에 ‘digital sound’와 드럼을 더한 작품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기존의 민요 선율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일반인이 우리의 민요를 더욱 쉽게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국악협회 주최 2006 국악작곡 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제29회 서울무용제 음악상 수상한 감각 있는 이 시대의 작곡가 김성국. 그는 ‘민요’라는 레퍼토리를 젊은 감각에 맞춰 새롭게 탄생시켰다.



연주자가 “춤”을 춘다?
전체 프로그램은 기존의 민요 “연주자가 춤을 춘다?” 그것도 국악관현악 연주자가 춤을 춘다는 것은 실제로 보기 전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중앙국악관현악단은 이러한 상상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 안무자 창작공연 “최우수 안무가상”을 수상한 류장현씨와 함께 하루 2시간씩 매일 안무 트레이닝을 받았다.

앉아서 연주만 하던 연주자들에게 안무 연습은 쉽지 않은 일이다.

객석에서 국악관현악을 바라보던 관객들도 연주자들에게 단 한 번의 움직임을 기대해 본적도 없다.

단지 움직임 없는 ‘국악’을 바라보는 일반 관객들은 대부분 여기서부터 ‘국악은 지루한 음악, 어려운 음악’이라는 고정관념이 생긴 것 아닌지 모르겠다.
그러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우리 음악을 만들고자 중앙국악관현악단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유로운 움직임을 위해 악보를 모두 외우고 보면대를 무대 위에서 모두 내렸다.

그리고 지금 무대 위에 남은 것은 연주자들의 열정과 그들의 연주 그대로를 관객에게 전달한 움직임뿐이다. 무대 위에 연주자들 또한 변했다.

“연주자들이 악보를 보지 않는 대신 관객과 눈을 마주치고 함께 호흡을 한다는 것!” 마치 정지되어 있는 것처럼 보였던 국악관현악이 악보가 사라진 후에는 ‘춤’을 통해 거대한 퍼포먼스가 가능하게 되고

그동안 관객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국악관현악만의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다.



Program
1. 남도 아리랑 - 작곡: 백대웅
2. 장타령 - 편곡 : 김만석
3. 제비노정기 - 편곡 : 황호준
4. 경기민요 中 태평가, 뱃노래, 잦은뱃노래
5. 흥부가 중 ‘박타는 대목’ 소리 이광복
6. 춤추는 관현악 - 작곡 : 김성국


  • 담당부서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2-02-28)
  • 문의전화 : 042-270-8541